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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진문화예술회관, '그녀가 죽었다' 영화 상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를 유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연기 베테랑 변요한, 신혜선 주연으로 평소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한소라’의 주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작이다. 

 

참신한 설정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103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으며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여 현재까지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는 오는 27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2회 상영하며 관람료는 1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054-789-54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최종 확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의 예타면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15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것으로, 지난 6월 18일에 국가산단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후 불과 10일만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 이번 예비타탕성 면제가 확정됨에 따라 울진 국가산단 조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원전 전력을 활용하여 대규모의 청정수소가 생산될 예정이며, 청정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위한 수소 산업의 전주기

울진군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 실시... 재난과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재난의료대응·지원을 위해‘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재난의료대응 시스템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의 이해, 재난안전통신망 교육, 중증도 분류 교육·훈련, 재난현장 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와 재난거점병원(포항성모병원)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울진군보건소 직원 60여명 및 유관기관(울진군의료원, 울진소방서)이 모두 참여하였다. 보건소 신속대응반(17명)뿐만 아니라 전직원이 현장에서 대응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할 수 있도록 하여 울진군의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강화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태원 사고 이후 다수사상자 사고 등에 대한 관심과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전문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재난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신속대응반뿐만 아니라 전직원과 유관기관이 하나 되어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4년 상반기 직급별 역량강화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울진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총 6기수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직급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직급에서 요구되는 리더십 역량 및 직무 역량을 토대로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고급관리자 직무연수 과정’ ▲6급 대상 ‘중간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 및 핵심리더 양성연수’ ▲7급 대상‘중급행정 역량강화 교육’ ▲8급 대상 행정실무 역량강화 교육 ▲9급 대상 기초행정 역량 강화 교육 ▲공무직 대상 직무 및 기본소양 강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매 기수별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전 교육은 직급별 공통 특강을 개최하여 구성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교육은 직급별로 요구되는 맞춤형 리더십 역량과정과 직무교육 과정 운영으로 직급별 역할 인식 제고 및 직무 전문성을 향상하였다. 나아가 조직 전체의 역량강화 및 군정 조직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신규 임용된 한 직원은 “직급별 교육과정 중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실습 교육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 효율성 및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양질의 교육을 주기적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최종 확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의 예타면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15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것으로, 지난 6월 18일에 국가산단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후 불과 10일만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 이번 예비타탕성 면제가 확정됨에 따라 울진 국가산단 조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원전 전력을 활용하여 대규모의 청정수소가 생산될 예정이며, 청정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위한 수소 산업의 전주기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