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김성기)는 지난 7월 18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사업으로, 이번달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원 및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하지 않고 안전하고 신선한 부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반찬과 함께 폭염대응 요령이 담긴 안내문도 함께 전달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자녀들이 쉽게 챙기지 못하는 독거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정을 채워준 활동은 ‘자식보다 더 고마운 분들’이라는 주민의 감사 인사로 이어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성기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식사지원을 넘어 폭염으로 인한 위험을 이겨내고, 정서적 안정을 전해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 없는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진심을 담아 마련한 반찬 한 끼가 어르신들께는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북면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중국에서 벼멸구의 활동이 보고되고 국내 서해안 지역에서도 관련 발생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관내 벼멸구 등 주요 병해충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일제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벼, 고추, 콩 등 지역 내 주요 농작물을 중심으로 병해충 발생 우심지와 취약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발생하여 전국적인 피해를 주었던 벼멸구 및 혹명나방의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예찰 결과, 현재까지 두 해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병해충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벼멸구의 1세대 성충 출현 시기에 접어들고 있어 향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울진군은 지속적인 예찰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병해충 발생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농가에 정보를 전달하고, 공동방제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병해충은 작물 생산성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3일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 시설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 특화사업인 ‘엄마·아빠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엄마의 정성, 아기자기 예쁜 간식! 과일모찌&경단 만들기’와 ‘아빠의 솜씨 발휘 히든메뉴! 스키야키 만들기’로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 수 있는 간식과 한 끼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요리 선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위덕대학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교육, 특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신정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가정에서 저염·저당을 실천하고 영양 가득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색다른 메뉴로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단순한 조리 교육을 넘어 가족 간의 소통과 식생활 교육이 결합된 의미 있는 시간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1일 온정면 조금1리 주민을 대상으로 6회차 울진형 통합건강재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의료시설 부재 지역인 온정면 조금1리 주민을 대상으로 월 2회(총 12회) 방문하여 개인별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한 맞춤 건강관리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개인별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개별 관리카드를 계속 관리하고, 회차별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번 회차는 개인별 케이크 만들기를 통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지난 5월 프로그램의 결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온정면 희망복지팀으로 연계하였으며, 복지지원 대상자로 결정되어 6회차에 치매환자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이 지원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지급함으로써 가족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료 오지 지역의 주민들이 개인별 건강요구 파악을 통한 맞춤 건강관리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지난 7월 22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2026년 사랑의 열매 배분 사업 설명회에서 ‘2024년 사랑의 열매 배분사업 수행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배분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종합 평가(다양성, 형평성, 혁신성, 성과 및 파급효과 등 분야별 기준 마련)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 참여 기반의 복지 실천, 지역특화 민간자원 연계 모델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정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 주민들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기관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수상은 울진군이 지향하는 민관 협력 중심의 복지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새로운 복을 불러올 수 있는 기회의 달로 간주되는 윤달 기간 중 증가하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군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울진군립추모원 화장장 운영을 한시적으로 확대·변경한다. 운영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이다. 운영 변경 사항은 하루 화장 횟수 확대와 신청 대상의 지역 우선 적용이다. 4회차(오후3시) 화장의 경우 기존에는 전국 신청자 누구나 접수 가능했으나, 윤달 기간 동안에는 울진군 관내 신청자에게 우선 접수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기존 하루 최대 4회차로 운영되던 화장 일정을 최대 5회차(오후 5시)로 추가하여 확대 운영된다. 5회차 역시 울진군 관내 신청자 우선 접수 원칙을 적용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특별확대 운영은 윤달 기간 중 화장 수요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주민의 예약 대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울진군민이 보다 원활하게 추모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체계를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청정 동해의 푸른 파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제8회 전국 남녀 후포비치발리볼 대회’를 개최한다. 후포면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8개 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깨끗한 백사장과 탁 트인 동해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기들은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과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비치발리볼은 고도의 순발력과 팀워크가 요구되는 종목으로, 모래백사장 위에서 맨몸으로 겨루는 스포츠이다. 특히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치열한 랠리 속에서 펼쳐지는 경기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어 여름철 인기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해변에서 펼쳐지는 경기 특성상 피서객들도 자연스럽게 관전할 수 있어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 및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파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4일 어르신들의 위생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2호점’을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중·북부권 기관 단체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신체적 제약 등으로 세탁이 어려운 65세 이상 1인 노인가구, 노인 부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형 위생 복지서비스이다. 이번에 개소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2호점은 군비 979백만원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의 사업자지원 300백만원을 포함한 총 1,279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남부권에 이어 중‧북부권 어르신을 위한 위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앞서 2023년 말부터 운영 중인 1호점이 남부권(평해, 온정, 후포) 중심으로 운영되어 어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7월 22일~23일 양일간 울진군 성인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퍼스널컬러 & 골격진단’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개인의 신체색(얼굴,피부톤 등)에 가장 적합한 색상을 찾아주는 진단과 체형별 특징을 분석하여 의상디자인, 화장법, 악세사리 착용 제안 등 심도 있는 진단 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총 40명의 울진 군민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예비 신부나 면접을 앞둔 취업 준비 남녀들도 진단받는 등 모든 참가자가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진단 프로그램 참가금 10,000원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아대책’으로 기부되어 빈곤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대도시에 가서 비싸게 지불해야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한울본부에서 기회를 마련해줘 행복했으며, 컨설턴트가 제안한 대로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 울진 최고의 패셔니스타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에는 스타일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세 관리를 위한 워킹(Walking)과 체형 교정 프로그램도 제공해 주면 좋겠다”라며 제안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울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7일 13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반드시 빛날 당신과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미래세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황가람’, 울진군 청소년 대표 댄스팀 ‘아토믹 소울’의 공연과 연세대학교 응원단의 힘찬 퍼포먼스가 함께한다. 또한 사전 이벤트 ‘나에게 쓰는 편지’, ‘행운의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등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코너도 함께 진행된다. 울진군 고등학생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행하며, 자세한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사항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89)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로 나아가는 울진군 고등학생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미래세대인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과 지지를 보낼 것이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가 지난 7월 23일, 2025년 2분기에 태어난 아기가 있는 가정 2가구를 방문해 출생축하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하금 전달은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회비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출생아 1명당 20만 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부모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출생축하금은 근남면에 주민등록을 둔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아이들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각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것은 지역의 큰 희망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지난 7월 22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성면사무소 청사 철거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성면사무소 청사는 1957년도 신축되어 현재 68년이 지난 노후화된 건축물로 구조적 안전성 및 누수 발생 등으로 인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거가 결정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철거 업체(대표이사, 현장소장, 감리) 주관으로 울진군 및 면 관계자, 사회 단체장 및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거 계획 및 절차, 안전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청사 입구 진출입로가 협소하여 주택 및 상가 건물부터 먼저 철거 후 청사 및 창고 순으로 철거가 진행된다. 또한 주민 안전성, 소음피해 최소화, 신속한 공사 추진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7월 말부터 8월까지 철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공사 시작 전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투명한 행정 추진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향후 새 청사를 건립하여 대민행정에 있어서 주민 편리성을 도모하고 섬김 행정을 통하여 행정 서비스를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9일 공동육아나눔터(죽변점)에서 예비 부모 13명을 대상으로 라탄공예체험 ‘아기에게 주는 첫 선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라탄공예체험은 예비 부모가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부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직접 제작한 소품를 통해 태아에 대한 애착 형성 및 부부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참여자들은 양육에 활용할 수 있는 라탄 수유등을 직접 만들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 이후 부모 역할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지역 내 예비 부모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공동육아나눔터(죽변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가족센터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동육아나눔터 죽변점(☎054-782-0605)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예비부모의 건강한 출산 준비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가유공자의 편의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울진군청 공용주차장 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된 ‘울진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배려와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우선 주차구역은 청사 출입구에서 근접한 곳으로 접근성 및 이동성이 우수한 곳에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용 대상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한 본인으로 울진군에서 발급하는 국가유공자 자동차 표지를 차량에 부착하여야 하며 국가유공자가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가 주차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일반 주차구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 받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께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울진바지게시장에 공공카트 대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중 물품을 들고 다니기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 등 고객들에게 접이식 카트를 대여해 주는 것으로 전통시장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시장활성화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울진바지게시장에 시범적으로 10대의 공공카트를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 군은 입구가 여러 곳인 울진바지게시장 환경을 고려하여 5개의 거점 점포(남부떡집, 시장떡집, 청조떡집, 옷깁는마을, 큰바다수산)에 카트를 배치하여 군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각 카트에는 도난이나 분실을 막기 위해 울진군 공공 쇼핑카트 인식표를 부착하였다. 이용 방법은 대여 대장에 간단한 고객 정보를 작성한 후 빌리고 장보기를 마친 후 거점 점포로 반납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공카트 대여사업을 통해 울진바지게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