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수)가 지난 4월 17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독거어르신 생신꾸러미 전달, 화재 피해 상가 복구 지원,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차‧음료 봉사 부스 운영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법무부 한국법교육센터와 함께 지난 4월 18일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과 상황별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심으로, SNS 및 메신저등의 실제 사례를 활용해 사이버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개인정보 유출 등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은 디지털 환경에 가장 익숙하지만 동시에 가장 취약한 존재” 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23일 모두가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은 3층 이상의 입원실을 보유한 관내 요양병원 2개소(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오차드요양병원)를 대상으로 하며, 분야별(의료법,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민간전문가를 구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의료기관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피에 취약한 환자들이 많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25일부터 27까지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3일간 봄맞이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를 연다. 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및 맛보기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판매 ▶두릅 요리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버스를 왕복 운행한다. 울진군산림조합 앞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며, 돌아오는 버스는 25일은 17시 30분, 26일은 19시 30분, 그리고 27일은 14시에 전곡리 마을 주차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김달덕 전곡리장은 “이번 축제에 마을 주민들이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가하여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산골휴양마을 전곡리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봄을 두릅축제와 함께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구의 날(4.22.)을 맞이해 지난 4월 21일 북면 나곡리 산불피해지에서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산불피해지 복구 및 기후변화 대응 목적으로 울진군 - 한화그룹 - ㈜트리플래닛의 참여로 진행했다. 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오동나무, 피나무, 쉬나무, 음나무, 황금회화나무 등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효과적인 활엽수이면서 벌꿀 채밀량이 높은 밀원수 12,200본으로 준비했다. 또한 울진군에서는 공무원과 북면 지역 주민, 한국양봉협회울진군지부, 임업후계자 울진군협의회 등 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피해지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해 주신 한화그룹 관계자와 트리플래닛에 감사드린다”며 “밀원수 식재는 양봉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에도 큰 기여를 하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산불피해지 묘목식재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용, 김상덕)는 지난 4월 18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와 함께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은 월1회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 날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미역국, 돼지갈비찜, 도토리묵무침 등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20개 리별 이장님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매달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 및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진군은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원장 조영래)은 지난 4월 16일 환자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필주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봄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현재 경기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김필주 바이올리니스트는 1968년, 미국과 캐나다, 버뮤다 등 120여 도시에서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교향악단 악장으로 총 1000여 회 이상의 공식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를 이끌었으며, 지금은 우리나라 각 지를 돌며 바이올린 연주봉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연주 시작 전 연주할 곡에 대한 재미있는 배경 설명으로 연주에 더 깊게 빠져 들 수 있도록 도왔다. ‘타이스명상곡’, ‘백조’, ‘사랑의 슬픔’, ‘동심초’ 등 귀에 익숙한 선율이 병동에 울려 퍼졌고,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이 연주회도 치매환자 직접 치료 외에, 치료에 도움을 주거나 치료 후 상태악화 방지 등 전반적인 의료관리 강화, 비약물치료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환자들에게 풍요로운 경험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래 원장은 “
울진군이장연합회(회장 장동윤)는 지난 4월 18일 경북도청에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경북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울진군 관내 195개 리의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장동윤 울진군이장연합회장과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동윤 울진군이장연합회장은 “2022년 울진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따뜻한 손길을 잊지 않고 있다”며 “이제는 울진군 이장들이 먼저 나서 도울 차례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4월 중 2025년 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아동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아동(10가구)에게 아동필요물품을 구입하여 지원했다. 이 사업은 아동권리실현을 목표로하는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중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생활, 교육, 이동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하였다. 울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대상아동을 신청하였고 선정된 10가구에 (가구당 50만 원 상당) 대상자 희망을 반영한 물품(의복, 도서, 자전거 등)을 구입하여 지원했다. 한 학부모는 “최근 아이의 또래 친구들이 유행처럼 자전거를 타고 다녀서 아들이 자전거가 필요하다고 애기를 했었다”며 “드림스타트의 노력으로 자전거를 지원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단비같이 지원을 해준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울진군에서도 아동들이 소외감 없이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양파 구비대기를 맞아 기온상승과 잦은 강우로 양파 노균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농가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노균병은 주로 저온 다습하거나 통풍이 불량한 밭에서 주로 발생하고 양파 구비대기가 시작됨에 따라 병해충 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노균병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병원균이 양파 잎을 침입해 발생하고, 처음에는 연한 황색의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병반이 진전되면 잎 전체로 퍼져 누렇게 변해 말라 죽으며 큰 피해를 준다. 노균병 방제는 적용약제를 안전사용 기준에 맞춰 서로 다른 계통 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번갈아 가면서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양파 구비대가 시작되는 시기 전후에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농가에선 배수로를 정비해 과습을 방지하고 물대기를 해주거나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물을 주면 증수 효과가 커 적정 수분을 유지해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품질의 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주요 병해충 적기 방제가 필요하고 이상기온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의 약제 살포 등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군 간부를 사칭해 40명 가까이 예약한 후 당일에 나타나지 않는 노쇼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노쇼’란 식당 등을 예약한 후 아무런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는 영업주들에게 노쇼 피해 예방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이런 노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약 선급금을 받거나 직접 만나 반드시 신분을 확인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노쇼 행위에 대해 고의성이 입증되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무방해죄 성립 시, 5년 이하 징역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 “관내 음식점에서 노쇼와 관련된 피해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영업주분들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등행사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2025년 기후변화주간 대표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울진군도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전달하고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군청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및 주요 상징물 등 조명을 10분간 소등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해당 시간에 자율적으로 10분간 전등을 끄고 자신의 참여 모습을 SNS에 공유하거나, 지역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므로 기후동행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대표 홈페이지의 메인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4월 22일부터 새롭게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개편은 군 대표 홈페이지의 메인 디자인과 전반적인 웹스타일을 개선한 것으로, 기존 정적인 구성에서 벗어나 더욱 역동적이고 생생한 군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메인페이지에는 동영상 영역을 도입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 행사 등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동영상 기반의 시각 콘텐츠 강화로 군정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춰 보다 효과적이고 직관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철도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험형 관광상품 ‘시(Sea)원한 울진 해양레포츠 여행’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12월 코레일 강원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획된 왕복열차 + 해양레포츠 체험 패키지로, 요트·프리다이빙·스쿠버다이빙 중 1종을 선택 체험할 수 있으며, 운영사 할인과 군 지원금을 반영해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하여 실질적 부담을 대폭 낮췄다. 울진군은 이번 철도 연계형 체험상품이 지역 해양관광의 접근성과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철도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모델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상품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 코레일톡,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에 따라 울진이 철도로 더욱 가까워진 만큼, 이번 연계상품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찾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의 매력을 제대로 체험할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4월 20일 오전 10시에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는 약 87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터빈 완전분해 점검,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비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