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6월 20일, 11일간의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각종 조례안 등 16건의 의안을 의결하였다.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울진군의회 의원 전원이 관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위하여, 회의장 안과 밖을 오가며 현장 점검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는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며 결산 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즉각 반영하여 올해에는 보다 합리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것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아울러 군의회는 6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정례회 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하신 동료의원님과 자료 준비 및 현장 설명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집행기관에서는 군민의 삶과 밀접한 중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장마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과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6월 20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평해읍여성자원봉사회에서 김치, 오징어젓갈, 돼지불고기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34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반찬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돌봄을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김광욱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을 잘 챙기시길 당부드리며 매달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6월 19일 2025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 시작에 앞서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기존 임기가 만료되고 새로운 임기가 시작됨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김종경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추진 결과 보고와 함께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인 집수리 대상자 선정 및 진행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민간위원장을 연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이 크다”며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환경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공동위원장은 “2025년 상반기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협의체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6월 19일 이장출무회의에 앞서 면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인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장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말을 건네며 따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단순한 인사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리더인 이장들이 솔선수범하여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며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 또한 밝은 인사에 미소로 화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죽변면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주민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간단한 인사 한마디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표현이며 소통의 중요한 시작점이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와 함께 소통과 화합이 살아 숨 쉬는 따뜻한 죽변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문화가정을 대상 생애주기별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형성기의 부부교육, 자녀교육, 가족캠프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가족캠프는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진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울진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1가정 74명이 참여했다. 이날 마산 로봇랜드 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 진해 유람선 관광 등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친밀감과 가족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진숙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다문화가정 구성원 간의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가족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19일 북면 나곡3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 기웅아재가 행사 진행을 맡아 실종예방 교육과 배회 상황극을 선보였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어르신 실종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실종 대응 브리핑을 실시해 지역사회가 함께 실종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북면사무소,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치매환자 실종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탰다. 부대행사로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의 ‘손씻기 뷰박스(view box)’,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들의‘작품 전시회’,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등이 운영돼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14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울진실내테니스장을 비롯한 관내 8개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600여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 오픈부 ▲지역 신인부 ▲개나리부 ▲전국 신인부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인프라 홍보와 함께 청정 자연·관광 자원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청정 지역으로 참가자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 동호인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웰빙과 힐링이 공존하는 울진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4일까지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보육교직원 및 부모 25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및 부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부모의 양육역량 강화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어린이집과 부모와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북대학교 정정희 교수, 가톨릭상지대학교 박성은 교수를 초빙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과 놀이 및 환경,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학부모 상담전략을 강의하며 부모 대상으로는 영유아 발달과 교육 및 놀이, 바른 아이로 키우는 소통의 힘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의 질이 더욱 높아지고, 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6월 18일 관내 소외 계층 이웃을 위한‘6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매월 1회 김치․반찬을 관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대상자 50세대에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하고 있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매월 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의 마음을 담은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바쁜 농사철과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반찬을 만들어 주시고, 이웃 돌봄에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사업소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여름꽃으로 공원 내 화단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에게 풍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화단은 약 1,000㎡ 규모로, 에키네시아, 안젤로니아 등 여름철 대표 꽃묘 9종, 26,080본이 식재되며 여름꽃 특유의 선명한 색상과 달콤한 향기로 관람객의 후각과 시각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표 화단인 고양시 화단에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내부로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설치된다. 방문객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꽃 화단 조성을 통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정취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추가부지 보상협의회 제3차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주대책대상자 40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주대책에 관한 현황을 설명하고 원활하고 효율적인 이주대책 수립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안)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실무협의체가 구성되면 △이주정착지 선정 △이주단지 내 생활기본시설 설치 협의 △이주정착지 행정절차 및 법적 검토 등을 실질적으로 논의하여 향후 그 결과를 보상협의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제3차 회의는 최종 이주대책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이주대책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이고, 공정한 이주대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며 “향후 울진군·한울본부·주민들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의 해법을 모색하고 실질적 대안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과 몇 분 사이에 상황이 급변하고, 연기와 유독가스는 순식간에 건물 내부를 가득 채우며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이런 위급한 순간, 우리의 생존을 지켜주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장치 중 하나가 바로 ‘방화문’입니다. 방화문은 단순히 공간을 나누는 문이 아니라, 화재로부터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생명의 문입니다. 방화문은 화염뿐만 아니라 유독가스의 확산을 막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화재에서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불길보다 연기에 의한 질식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방화문이 제때 닫히면 연기가 계단이나 복도로 퍼지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고, 이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확보해 줍니다. 반대로 방화문이 열려 있거나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유독가스가 빠르게 이동해 대피로를 차단하고, 피해를 키우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현실에서는 종종 편의를 이유로 방화문을 열어두는 사례가 많습니다.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통풍을 위해 문을 열어두거나, 자주 드나드는 공간이라는 이유로 문을 고정시키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재는 예외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단 한 번의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6월 16일(월)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 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결단식은 종목별 참가선수 및 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출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단합과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는 16개 종목에 17명의 선수(초등 10명, 중등 7명)가 참가하며 학생들은 단거리, 중거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경기 경험을 쌓고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며 체육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육상대회가 학생들에게 육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체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다 지난 17일, 울진소방서는 근남면 구산리에 위치한 양파 재배 농가와 노음리에 위치한 감자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을 포함한 23명의 소방공무원들은 2000여 평의 양파 밭과 감자 밭에서 농민들과 함께 작업을 도우며 땀을 흘렸다.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매년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은 발걸음으로 여겨진다. 농가의 주인은 "최근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창범 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경환, 손승우)는 지난 6월 17일 온정면 지역 내 취약 독거가구 5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맞춤꾸러미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시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식료품을 포함하는 맞춤형 꾸러미를 지원하여 가구의 실질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체는 본 사업을 위해 1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지원 대상 가구는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반찬지원 사업을 받고있는 49가구와 추가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6가구를 포함한 총 55가구로 선정되었다. 지원되는 물품은 기본적인 생필품으로 휴지롤, 세탁세제, 주방세제가 포함되었으며 식료품으로는 두유, 간편죽, 라면, 국수, 양념류 등이 담겨, 가구가 일반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들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특히 간편식품은 급증하는 식비 고갈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에는 협의체 위원 뿐 아니라 단체별 봉사자들까지 참여하여 직접 취약가구를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