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한국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24 한국난대전」을 개최한다. 2024 한국 난대전 행사는 "아름다운 우리자연 후손에게 그대로"라는 주제로 (사)한국난연합회와 경북난연합회가 주관하고 울진난연합회를 비롯한 전국의 난연합회 2,000여명의 애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울진군민과 함께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난문화 발전의 장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난연합회를 비롯해 14개의 전국 난연합회가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울진군민체육관에는 전국의 애란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의 작품을 포함하여 약 600여점의 한국 춘란과 동양란이 전시된다. 오는 9일 11시부터는 한국난대전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출품작 중 수상작으로 엽예, 화예, 동양란 등 3개 분야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 27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도 진행되며 심사를 마친 난은 전시장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 한국난대전이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봄의 전령사 한국 춘란을 비롯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희귀난을 직접 볼 수 있는 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5일 관내 의료현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한 전공의 근무지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의료현장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 가운데, 울진군의사협회장(하나로내과의원, 이진홍)을 만나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 공공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전문의를 중심으로 한 근무로 소아 응급환자 야간진료(평일 월요일~목요일 오후 6시~10시), 신장내과 토요일 오전(7시 30분~12시 30분) 연장 진료 및 24시간 응급신장 투석, 응급실 24시간 운영 등 필수의료체계 운영을 차질 없이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지난 4일 제10대 조영래원장 취임과 전문의 3명(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을 충원하는 등 울진군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보건의료 위기 단계가 심각(2.23)으로 격상됨에 따라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울진군수)를 구성하여 매일 응급의료기관 가동률을 모니터링하고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을 점검하며, 군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이용이 가능한 병원 및 약국 정보를 제공하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및 청렴도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4 학교급식 기본방향의 주요 변경사항 전달 및 개학기 식중독 예방 및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하였으며, 이에 더해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실천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양(교)사를 포함한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이하 한울본부)는 6일 울진군보건소(소장 남화모),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 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 포항성모병원(원장 손경옥)과 「2024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가 시행하는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개의 건강검진항목을 지원한다. 지역주민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 직접 내원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고 무료 교통편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2013년부터 8,561백만원을 지원하여 총 19,073명의 건강을 검진했다. 올해는 1,188백만원을 투입해 2,64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신설한 중증·응급환자를 필요시 타지역 종합병원으로 이송하는 ‘울진군민 응급이송 지원 사업’ 이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계속 앞장서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현재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 공공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용, 손인수)는 지난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24년 사업 계획 협의와 함께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내용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 의 구체적인 추진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고,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홀로 어르신 생신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출산가정에 대해 출산축하금 지원이라는 신규사업을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도움이 절실한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울진군민체육관과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울진군 주최하고 ㈜위프로, 울진군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탁구대회는 8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울진 홍보대사이자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과 탁구 국가대표 서효원 선수의 사인회 및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대회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울진을 방문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온정 지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온정면 소태리 419일원에 조성된 온정지소는 기존 온정면 소재 농가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진행되었다.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 면적 434㎡에 보관창고(322㎡), 사무실(112㎡) 및 야외 적치 시설 등을 갖추어 건설되었다. 온정지소에는 농업인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45종 81대를 보유해 온정면의 농민들의 농작업 기계화를 높이고 부족한 농촌 인력을 대체해 농가 경영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매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노동력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영농 지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영농 기계화 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내 빈집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2024년 울진군 빈집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해당 실태조사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및 빈집 현황의 기초자료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빈집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이며 769동에 대하여 1차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군민 불편 해소와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2024년 울진군 빈집 실태조사 용역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9일까지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설치 시범사업으로 70개소에 2,5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군비 2억원을 투자하여 약 360개소의 관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감량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보조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정용 40만원, 사업용 70만원 한도 내 구매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민 1인당 하루 배출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양은 325g로 군은 해당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음식물류폐기물의 배출량이 원천적으로 줄어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의무가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과,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방식의 감량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 하고,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132) 또는 해당 읍 ‧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6일부터 의대 입학증원 확대 발표에 따른 의료공백 위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손병복 군수를 본부장으로, 군 소속 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포함된 8개 반, 2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비상 진료 대책 수립,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하여 의료공백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경북도 안전대책 본부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일일 대책 회의와 협의를 통해 전국적인 위기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의료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의료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손병복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역 의료공백 사태를 선재적으로 대처하여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들도 정부의 대응에 잘 따라 주실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보건·의료기관 43개소, 50명의 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아직 의료공백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황 발생 시 준비된 매뉴얼대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손병복 군수 주재로, 국정과제와 군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공모사업 등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59개 사업의 국비 1,485억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신규사업은 △하이브리드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원전 전력 연계 저온수전해 청정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기술 개발 △울진군 수소 도시 조성사업 △죽변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 등 23개 사업이며, 내년도 건의액은 282억원이다. 또한 울진해양치유센터건립,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조성,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국립산지생태원조성, 울진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온정~원남간 국지도 건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36개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가투자예산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생활 SOC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준비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국비 확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최근 추워진 날씨에 따라 농촌 지역 아궁이 등에서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 붙는 등 아궁이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년 1월 17일 상주시 소재 단독 주택에서 아궁이에 불을 지핀 후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전소되어 소중한 재산피해가 있었고, 2월 9일 성주군 소재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80대 노인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시골 지역은 고령층이나 에너지 빈곤층의 연료비 부담에 따른 아궁이 사용 비율이 높고, 초기 화재 대응도 미흡해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아궁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아궁이의 화구문 설치하기 ▲불을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불을 때고 난 후 완전히 소화하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설치하기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추위가 계속되면서 화기 취급자의 부주의로 인한 아궁이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며 “항상 아궁이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소화기를 배치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2월 29일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2월은 기성면생활개선회(회장 곽순현)에서 소머리국밥, 도라지무침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7세대 가정을 방문, 안부를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병행하며 전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힘들어 끼니를 거를 때가 있었는데, 덕분에 영양가 있는 반찬에 행복한 식사를 하게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식 재료로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라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6일과 28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울진읍과 근남면의 추진위원 등 40여명과 함께 주민역량강화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근남면은 26일에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지보면 행정복지센터, 청송군 현서면 화목장터, 울진읍은 28일에 영주시 풍기어울림활성화센터, 고령군 다산행정복합타운을 방문하여 일반농산어촌사업,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추진, 건강마을사업 등 우수사례 반영과 문화·체육시설, 아동·청소년시설, 주민편의시설 등 관련 시설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 4월 26일에 체결된 농촌협약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5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근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 울진읍에는 「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 「청청가치 자람터」 신축과 꿈자람 학교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근남면에는 「행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규후보지 선정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월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실시 여부 및 타당성조사 전문연구기관 선정 결정 등에 대한 심의와 의결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난해 3차례의 공모에도 불구하고 입지후보지를 찾지 못하였으나 이번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활동을 통해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위원장(박세은 부군수)을 포함한 위원 11명으로 전문가 4명, 주민대표 3명, 군의원 2명,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되어 향후 추진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폐촉법의 입지선정 절차에 따라 2026년까지 입지 결정을 목표로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세은 부군수는 “신규 입지후보지 선정 시 까지 주민 수용성과 예산확보 등 상당한 시간과 행정력이 소요되는 만큼,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대표, 관할 군의원 및 관계 전문가의 참여로 투명한 입지선정 절차와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공정하고 정당한 입지선정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