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할 경우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이번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울진군의료원과 협력하여 응급실을 내원하는 온열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폭염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군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 차단 ▲수시로 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 자제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등의 폭염 대응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 어르신,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하므로,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며, 물을 자주 마시고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건강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10일 북울진도서관(3층 시청각실)에서 ‘북스타트 여느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2017년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책놀이 활동, 웅이마술사의 마술쇼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책꾸러미의 경우 1단계(2024 ~ 2025년생) 북스타트, 2단계(2022 ~ 2023년생) 북스타트 플러스, 3단계(2019 ~ 2021년생) 북스타트 보물상자, 4단계(2016 ~ 2018년생) 북스타트 책날개 총 4단계의 연령대별 맞춤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책꾸러미를 아직 신청하지 못한 경우 울진군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책 한 권이 건네는 따뜻한 손길이,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을 지탱해 줄 든든한 힘이 되고, 부모님들에게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아이와 함께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며 “책과 함께 웃는 아이들, 책으로 하나 되는 가족, 책으로 더욱 따뜻해지는 울진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2022년 3월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213시간 동안 1만4천여 헥타르의 산림을 삼키며 전국적인 재난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울진은 절망에 머무르지 않았다. 3년이 흐른 지금 울진은 전국에서 가장 앞선 산불 대응체계를 갖춘 ‘재난 극복의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방재에서 대응을 넘어 ‘예측’으로 울진군은 대형 산불을 겪은 이후 단순한 재난 복구를 넘어 미래형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I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 무인 드론스테이션 구축, 1350억 원 규모의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건립, 경북119 산불 특수대응단 유치 등은 전국에서도 유례없는 수준의 산불 대응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산불 발생 시 신고 접수 후 5분 이내 헬기 출동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인접 시·군과 연계한 헬기 공조 체계도 구축하여 초동 진화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 단순 복구 아닌 ‘산림 대전환’ 본격화 산불로 잃어버린 산림의 복원도 단순한 조림을 넘어서고 있다. 울진군은 피해 면적 1만4천여 헥타르 중 약 6900헥타르에 대해 인공 조림을 목표로 삼고 2027년까지 단계적 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16일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2024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조사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이세욱)가 주관하여 한울원전 인근 지역에서 채취한 시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지역주민과 언론, 한울원전환경감시위원 등이 참석한다. 조사는 한울본부 주변 18개 지점(부구, 죽변, 매화 등)에서 채취된 682개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공동으로 채취한 82개 등 총 764개의 시료가 조사 대상이다. 매년 한울본부는 원전 운영에 따른 환경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할 것이다.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5월 9일 관내 소외 계층 이웃을 위한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김치, 반찬 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월 1회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이정희 매화면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을 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지만, 봉사를 할수록 스스로에게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 넘친다”며 “우리의 손길을 통하여 따뜻한 매화가 되기를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바쁜 가운데도 건강한 반찬을 만들고 대상가정들을 돌보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웃을 돌보는 함께하는 매화, 따스한 매화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9일 청지노인학교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뇌졸중·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 교육과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을 측정해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 관리법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내용을 다뤘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건강교육을 실시하며 앞으로 결핵예방, 치매예방, 금연의 내용으로 총 3차례의 교육을 더 제공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고루 증진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맥류(밀, 보리)가 이삭이 나와서 수확하기 전까지의 시기인 5월 말까지 붉은곰팡이병의 중점 예찰을 실시하고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방 및 방제를 권고했다. 붉은곰팡이병은 출수·개화기 이후 연속강우 3일 이상의 온난·다습환경에서 발생확률이 높으며 감염된 곡물은 낟알 껍질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고 점차 분홍색 곰팡이로 뒤덮이며 영양분이 제대로 채워지지 않게 되어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더 큰 문제로 이 곰팡이가 생성하는 독소가 사람과 가축에게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방제 방법으로는 적용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살포하고 수확 시 정선기 바람 속도를 높여 껍질과 감염된 낟알 일부를 제거하고 맑은 날 수확하여 수확 직후 적정기준에 맞게 건조하여야 한다. 김차호 기술보급과장은 “맥류(밀, 보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농업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날씨 예보를 확인하여 병 발생 환경이 의심되는 즉시 방제가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방위대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집합교육은 5월 7일 울진왕피천공원 문화관, 8일 후포문화예술회관에서 2일간 오후 2~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1∼2년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기술지원대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2년 차 민방위대원은 의무적으로 연간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25년도 울진군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사이버교육 대상자(3년 차 이상)는 민방위사이버교육(cmes.or.kr) 사이트에서 교육 기간 중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의 안보와 평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방위대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킨다는 각오로 국가 비상사태 및 재난 발생
울진군(군수 손병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8일부터 청소년의 자기 존중과 인성 계발을 위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87명을 대상으로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와 함께하는 올틴 품성계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틴 품성계발프로그램은 올곧은(뜻이 굳세고 행동이 건실한) + Teenager(십대, 청소년)의 합성어로서 아동들이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타인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공감능력을 함양하도록 돕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23일까지 죽변초, 노음초, 울진초, 부구초의 학생들과 집단상담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정직·배려·자기조절 등 관련 덕목들을 익히고 이를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방법까지 배우게 된다. 올틴 품성계발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781-0079)로 문의하면 된다. 구정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시키고 지역민의 수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10개시장(울진바지게시장 포함)이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울진바지게시장 내 23개 대상 점포에서 5월 13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고객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환급한도는 행사기간 내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 6만 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불가 품목은 수입산 수산물,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으로 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은 울진바지게시장내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정보(구매 영수증 및 본인 신분증)를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에너지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2회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일반가정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장려하고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환경 실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해당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오는 5월 1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마을은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감량, 환경교육 참여, ‘줍깅’(쓰레기 줍기+조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군은 사업 종료 후 종합 평가를 통해 총 6개 우수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주민의 실천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마을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는 최근 용접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봄철에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야외에서의 용접 작업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 시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중 비산 불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꽃이나 열이 주변 가연물에 닿을 경우 축열에 의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울진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제시했다. 첫째, 용접·용단 작업 전에는 화재안전조치 사항으로 반드시 주변 환경을 점검한 후, 용접 불티 비산방지 조치로 방화포를 도포하고 가연성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둘째, 용접 중에는 항상 소화기를 가까이 두고, 화재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셋째, 작업 후에는 잔여 불꽃이나 열이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울진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래된 전기기기나 손상된 전선은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사전에 점검하고 교체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8일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한울3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매년 발전소별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발전소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저압 이동형 펌프차를 활용한 원자로 비상 급수 및 주민 예상 피폭선량 평가 등을 비상계획에 따라 이행하는지 확인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위기 대응 역량을 실전 수준으로 점검하고자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반복된 훈련을 통해 익힌 절차와 행동 요령을 체화시켜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두 달 동안 자체 제작한 공간 맞춤형 3단 수납장을 5월 8일 근남면 노음리 1인 가정에 전달했다. 금강송공방은 작년에도 죽변면과 매화면에 두 차례 원목 가구를 전달했으며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 “직접 만든 가구로 지역주민의 일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꾸준히 실력을 길러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매화면문화체육회(상임부회장 김동선)주관으로 ‘제27회 매화면 경로효잔치’를 개최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만 65세 어르신 700여 명과 각 유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농악과 라인댄스로 흥겹게 공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후 개그맨 겸 연기자인 배영만씨가 깜짝 등장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진심어린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효 문화 실천에 앞장선 사르테 마스카르도 마글라시씨가 도지사 표창을 정연학· 박경자씨가 군수 표창패를 받았으며 부녀회 및 문화체육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매화면 취미교실 공연팀(난타, 고고장구)과 재경 출향인 공연팀(민요, 무용, 가요 등)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많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치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행사가 진행되어 어르신 모두가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둥이자,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존재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서 그동안의 힘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