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23일 오후 3시 울진 인문행복센터(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청년인문교실 <대화의 식탁>을 개최하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인문교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양석원 자유스콜레 대표가 진행한다.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대화 카드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질문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모집인원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16명이며, 모집 기간은 8월 22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대화의 식탁>에서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울진종합터미널과 인문행복센터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출발] 울진종합터미널(14:00) → 울진남부초 병설유치원(14:10) → 울진군청(14:15) → 인문행복센터 도착(14:45) ·[귀가] 인문행복센터(17:15) → 울진군청(17:45) → 울진남부초 병설유치원(17:50) → 울진종합터미널(18:00) 행사 세부 사항은 참석자에 한해 개별 안내하며, 문의는 ☎02-6958-7225(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배우 차인표와 발라드 듀오 유리상자가 함께하는 토크&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배우 차인표의 삶의 이야기와 유리상자의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1부에서는 유리상자의 명곡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등 감미로운 음악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2부에서는 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주제가 되어, 자신의 성장 이야기와 나와 이웃의 삶 이야기, 앞으로의 비전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로 다양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울진군민은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054-789-5488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깊이 있는 대화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으로 도시가 침수되는 문제를 예방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근, 지구온난화가 심해져 기후가 변화하면서 집중호우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시가 자주 침수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빗물받이는 도시에 내린 빗물이 모여 지하 빗물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가는 역할을 한다.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갈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침수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 군은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위해 △담배꽁초와 쓰레기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덮개 제거하기 △쓰레기나 낙엽 또는 토사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를 보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군청에 알리는 방법들을 홍보하고 있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군 홈페이지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고등학교는 2025년 7월 31일 교내에서 ‘큰수소 특강’을 개최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수소 기술의 원리와 최신 산업 동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미래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이 과학·공학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에서는 수소의 기본 화학적 특성부터 생산·저장·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의 원리를 설명하고, 국내외 연구소와 산업체에서 진행 중인 최신 기술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수소 연료전지, 수소차, 그린수소 생산 기술 등 실생활과 밀접한 응용 분야를 다루어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강연자는 “수소 기술은 탄소중립 시대를 여는 핵심”이라며 “미래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융합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울진고등학교는 이번 ‘큰수소 특강’을 시작으로 ▲연구소·기업 등 국내 관련 산업체 및 대학 연계 소그룹 산하 프로젝트 ▲수소 관련 과학 경진대회 참가 지원 등 실천 중심의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구 교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과학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발휘할 수 있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8일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울진교육지원청 협조로 관내 고등학생 6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면접 스피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진학을 준비하는 면접 상황에서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전형 교육으로, 참여 학생들의 자기 인식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자기효능감 척도 사전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면접 시 준비사항 및 주의사항, 효과적인 스피치 기술, 실전 면접 준비 등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스피치 교육시간에는 실제 면접 장면을 상정한 모의면접과 피드백, 자기소개 시연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고, 발음, 자세, 눈빛 등 비언어적 표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실습을 통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진숙 가족센터장은 “진로설계지원 사업의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닌,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 시기는 진로와 꿈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이번 특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 내 운영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울진점과 죽변점에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SW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한금융 희망재단과 여성가족부가 함께하는 ‘신한 꿈도담터 SW교실’의 일환으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아동들이 코딩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업은 블록 코딩, 미니게임 제작, 간단한 로봇 제어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또래와 협력하여 자기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울진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가족지원 거점 공간으로, 놀이·교육·돌봄이 결합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는 울진점(070-4435-6243) 또는 죽변점(054-782-0605)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단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과 품질 향상 및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금강송사과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7일 김천시 선도농가 견학을 실시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사과 과실 크기 조절 및 수세 안정화 기술 ▲대목 방향과 수형 관리 방법 ▲밀도와 가지 형성의 관계 ▲재식 거리의 중요성 ▲토양 분석 기반 비료 사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강송사과연회 회원들이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을 직접 체득하고, 지역 내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과 타 지역 우수사례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 시대에 지속가능한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문 기술 습득이 중요하다”며 “울진군은 앞으로도 농업인 맞춤형 교육과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244백만원과 사업소분 476백만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1,000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에게 부과되며, 기본세액(5만5천원~22만원)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초과 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을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울진군은 사업소분 대상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고,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고지된 연면적과 현황이 다를 경우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주민세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3개 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검진대상자는 20세에서 64세까지의 의료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448명(2025년 6월 말 기준)이며, 검진항목은 혈액검사·흉부 방사선 촬영 등 10종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대상자에게 1:1 맞춤형 상담 전화로 일반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안내하고 있으며, 개인별 문자·우편물 발송 등으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검진기관은 울진군의료원·오차드요양병원·누가의원이며, 검진을 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인 구급함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검진으로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우리 군민이 건강수명 연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검진자가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가능하면 빨리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7일 13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드시 빛날 당신과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 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미래세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한울본부 직원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울진군 청소년 대표 댄스팀 ‘아토믹 소울’ 의 축하 공연, 연세대학교 응원단 아카라카의 힘찬 퍼포먼스와 가수 ‘황가람’ 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나에게 쓰는 편지’ 영상과 한울본부 직원들의 응원영상도 함께 상영되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고, 행운의 퀴즈,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등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가수 황가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고, 모든 콘텐츠에 한울본부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어 감동했다. 세심한 선물과 베이글도 맛있었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길 바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AI 기술의 확산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오는 8월 26일(화)부터 생활 밀착형 정보 교육 「지역주민 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스마트폰 기초 및 ChatGPT 활용법(8~10월) ▲워드프로세서(10~11월) 활용법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울 교육훈련센터 1층 OA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ChatGPT 등 생성형 AI의 활용 시대에 울진군민들이 스마트 플랫폼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속도에 발맞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난 8월 4일부터 마을회관, 경로당, 가정을 직접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발급 서비스를 진행했다. 대상 마을은 척산리, 기성리, 구산리 등 24개리로 주민등록 인구 2,277명 중 미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마을회관, 경로당을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하였고, 지역주민 건강검진 2차 접수 36명에 대해서도 현장 접수를 병행하였다. 이장 및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앞으로 몸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산간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등 대민 행정 중심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농촌의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위원장)는 지난 8월 6일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 및 성과 보고, 하반기 사업계획 공유,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하반기 중점 추진사업 중 하나인 복지박람회 개최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민 참여 활성화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 외에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 등에 대한 기타 안건 토의가 이어지며 실질적인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정우철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신규 위원들의 참여로 협의체 운영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졌으며, 다양한 의견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역의 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1일 울진군청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대비 2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사건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 ‘공직자 특이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제지,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등 단계별 가상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내 울진경찰서와 연계되어 있는 비상벨 호출에 따라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울진군은 폭언·폭행 등으로 피해를 입은 민원처리 담당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한 시설 확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울진군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4년 8월 2일 자로 공포·시행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년)수립을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핵심 기반이 되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보장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특성이 반영된 복지욕구를 조사해 복지서비스 수요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가구 중 400가구를 표본 추출하여 가구의 일반현황, 사회보장 주요 영역별 지역 주민의 욕구, 생활여건 및 지역사회 인식 등을 ㈜한국갤럽조사 연구소 소속 전문조사원이 가구에 방문하여 면접조사로 진행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지역주민 욕구조사는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이 울진의 복지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큰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향후 4년간 울진군의 복지·돌봄 등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의 방향성과 전략을 담는 중장기 정책 로드맵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