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관내 초등학교 찾아 체험형 과학 교실 프로그램 진행…일일교사로 한울본부 직원 참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1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아톰공학교실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공학 키트를 조립하며 과학원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의 첫 마이크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콘덴서 스피커를 이용한 마이크를 만들며 공학적 원리를 배우는 시간이었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홍지철 차장은 “일일교사가 되어 함께 키트를 만들며 원리를 설명해 줄 때 학생들이 이해하고 호기심을 갖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학생들이 아톰공학교실을 통해 과학과 친근해지는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되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쓰이는 과학원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 후포119안전센터(센터장 주희원)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후포면 공영주차장에서 울진군 및 울진군 공동모금회 주최인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에 참여하여 성금기탁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 ~ 2025년 1월 31일 까지 진행된다. 주희원 후포119안전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성공적인 모금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소방관서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12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재준 의원은 33년간 산림청 및 경상북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비롯해 예산결산특위,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출생 및 고령화로 지방소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위원회 활동을 원활히 이끌고 있고, '경상북도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및 관리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경북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재준 의원은 “농수산업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으며,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제281회 임시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회기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 해동안 군민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다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이번 제281회 임시회의에서 의결된 예산안이 조기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울진군이 새로이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울진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로서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얼마남지 않은 한 해 하시는 모든 일들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라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81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폐회를 선포합니다.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12월 20일 제281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7건을 의결했다. 이날 군의회는 지난 12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한 '2024년도 제3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의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 총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428억 9천 1백만 원이 증액된 7천 793억 5천 4백만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350억 6천 4백만 원이 증액된 7천 12억 1천 2백만 원이며, 기타특별회계는 78억 2천 7백만 원이 증액된 781억 4천 2백만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현철 위원장은 “지금의 경제 여건과 소비위축의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예산을 심의하였다”라며, “집행부는 조기에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집행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울진군이 새로이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집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18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장 일원에서 ‘우리 먼저 인사 합시다’란 슬로건으로 행사장을 찾는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인사 문화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후포면은 지난 5월부터 면사무소 직원이 ‘먼저 인사하기’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후포면 이장협의회와 함께 지역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레 우러나는 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이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 ‘먼저 인사하기’가 생활 속에 서서히 자리를 잡아 가고 있음을 활기찬 분위기로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날씨는 추웠지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추위를 녹여 주었다”라며 “향후에도 캠페인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지역에 정착되어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따뜻하고 정 있는 후포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12월 행사에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잡채, 소불고기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한파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를 잘할 것을 당부드리며 안부 확인을 하였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힘든 상황속에서도 반찬 봉사를 비롯하여 지역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더 촘촘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19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소장 최복경)로부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240만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수급자 및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세대 당 3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복경 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달해주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듯한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쓰여지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19일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94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차례에 걸쳐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금년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노인 자살예방교육과 웃음힐링교육,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노인 자살 예방교육은 노년기에 겪는 어려움과 우울증을 예방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웠으며 이를 위해 웃음힐링교육으로 우울감을 해소하며 진정한 웃음의 효과를 몸소 체험했다. 마지막으로는 죽변 119안전센터 장성웅 소방관의 안전교육으로 동절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알려주며 마무리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올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직, 황미갑)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불고기, 오징어젓갈무침, 샤인머스캣, 조미김, 두유, 계란을 준비하였다. 또 단순한 반찬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하였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매월 진행하는 김치반찬 나눔은 물론, 지역의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의체 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올 한해 반찬 봉사를 비롯해서 지역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더 세심한 돌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권재목)은 지난 19일 근남면사무소 광장에서 근남면 주민과 함께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맑은물사업소 직원 및 관내 이장협의회와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방문하는 주민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여는데 기여하였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저 인사하기 실천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실천캠페인을 통해 지역민과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함께하는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꾸준하게 개최하여 밝은 근남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권재목)은 지난 19일 영농조합법인 울진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단(대표 이종훈)으로부터 성금모금 행사에 맞추어 백미(10kg)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종훈 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분들이 없도록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주셨다.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대하여 복지이장님들의 추천으로 직접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백미를 기탁해 주신 사업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우리 쌀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권재목)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근남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근남면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 노음초등학교 학생, 20개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노인회,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 상인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 총 51,576,750원이 모금되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특히,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는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과 오뎅, 다과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근남면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김원길)의 행사진행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연출하였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면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화합하는 우리 근남을 만들어 주신다”라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8일 매화중학교 체육관(강당)에서 매화면발전협의회(회장 장현서) 주관으로 ‘2024년 매화면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매화면 각 사회단체와 면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매화면 취미교실 회원들이 준비한 난타 및 댄스공연 등을 즐겼으며, 주민들이 참여한 마을 노래자랑 행사와 만찬을 통해 지역화합과 면민 위안을 위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매화면 발전협의회(회장 장현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물품(생필품세트 등)을 후원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올해 행사에도 지난해 송년의 밤 행사에 이어 2024년 태어난 매화면 출생아(1명) 부모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아 금반지를 전달하였다. 장현서 발전협의회장은 “올해 매화면 송년의 밤 행사에도 많이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한 해 노고를 잊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대비하여 주민들이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16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자 수가 유행 기준인 8.6명에는 못 미치는 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수치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에서는 연말에는 유행주의보가 발령 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13세 이하 어린이(2011년 1월 1일 ~ 2024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중 미접종자들은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 방문하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추가로 울진군민 중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기관 종사자, 소방, 경찰의 경우 역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소방공무원, 보건교사, 군 의료인력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