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 양성 교육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단순한 영농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한 울진군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울진농업 대전환 정책과 유기적인 연계로 울진농업의 구조 전환을 실현하는 주체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녹색농업대학은 표고버섯과(심화), 농업대전환과,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8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업의 대전환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 과정은 10월까지 100시간 이상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전문가 초빙 특강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표고버섯과(심화)에서는 재배 기술 고도화는 물론 병해충 관리, 가공 기술 등을 심화교육하고 있으며 농업대전환과는 울진군의 들녘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콩, 감자, 양파 등의 이모작 재배기술과 공동체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는 콩, 표고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빵·가공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농가의 부가 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친환경농업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 교육, 휴양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 ‘울진군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에 개최된 이번 용역보고회는 유기농산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 공무원, 추진협의회 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유기농복합문화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와 관리운영계획 용역 착수보고가 이뤄졌다. ■ 총사업비 180억 원, 6년간 단계적 추진 본 사업은 2023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180억 원(국비 90억, 도비 27억, 군비 63억)이 투입되며 울진군은 이미 자체 예산 약 32억 원으로 32개 필지(30,586㎡)를 매입하고 성토를 완료했다. 조성지는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왕피천공원 인근으로 총 부지면적 58,918㎡, 건축면적 2,200㎡에 달한다. ■ 유기농복합문화센터, 교육시설, 체험장 등 다양하게 구성 핵심 시설인 유기농복합문화센터는 7,112㎡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200㎡ 규모로 조성되며 ▲1층: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5월 14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진양희) 주관으로 돼지간장불고기, 고등어조림, 마늘쫑볶음, 배추겉절이 등을 직접 조리해 풍성한 반찬꾸러미를 준비하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식사준비가 어려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챙겨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정성을 가득담아 만든 음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전도중)는 지난 5월 14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갑작스런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부식꾸러미로 푸짐하게 준비하였다. 또한 북면협의체는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확인도 잊지 않았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북면협의체는 항상 지역주민의 편에서 함께 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협의체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경희 공공위원장은 “매월 김치반찬사업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는 지난 5월 14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와 함께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추어탕, 열무김치, 부지깽이나물, 돼지고기장조림 등 정성껏 만들었으며, 20개 리별 이장님들은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든든한 한 끼로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이틀에 걸쳐 반찬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과 반찬을 전달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배경환)은 지난 5월 15일 대한적십자사 백암봉사회(회장 김필화)가 온정면 백암광장에서‘봄맞이 따뜻한 이불’독거노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정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20가구(이불 40채)에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후 건조하여 배송하는 내용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암봉사회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와 격려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깨끗한 이불을 전달받은 노인들은 따뜻한 감사를 전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암봉사회 봉사단을 환영했다. 한 어르신은 “이불 빨래 하나로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신경써주어 마음이 놓이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백암봉사회 봉사단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백암봉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를 개최한다. 2026 하계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합격투기대회를 4회 연속으로 개최, 스포츠 르네상스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울진군 복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경기, 프로경기로 각각 나뉘어 총 48경기가 진행되며 100여 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종합격투기(MMA)는 무기를 들지 않고 본인이 연마한 권투, 킥복싱, 무에타이, 레슬링, 주짓수 등 단일 무술들을 섞어 각각의 장점을 살리며 단점은 보완하여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대결 스포츠로, 우수한 신체 능력은 기본이고 상대방의 전후를 파악하는 등 전체적인 경기 구상 능력이 요구되는 과학적인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식채널(울진파이팅 챔피언십)과 구독자 60만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격투기 대표채널(양감독TV)을 통해 생중계 방송되어 울진 체육시설 인프라의 대외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식전 공연에 울진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
울진군청(군수 손병복)소속 사격실업팀은 지난 5월 9일부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권은지, 박예은, 조은서, 모수정 선수가 출전해 1895.9점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 (1894.5점)을 1.4점 경신, 새로운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권은지 선수는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 결선에서도 252.8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추가은, 김주희, 김란아, 정효 선수가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진군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개인 기량은 물론 팀워크까지 모두 입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청 사격팀은 국제무대에 이어 국내대회에서도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군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했다. 대회 기간 내내 쌀쌀한 날씨와 간헐적인 비가 이어졌음에도, 울진군 선수단은 하나된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선수들뿐 아니라 한마음 한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경기장마다 응원전이 펼쳐졌고, 이들의 진심 어린 격려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특히 인상적인 순간은 고등부 축구 결승전이었다. 울진군 대표팀은 뛰어난 집중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10년 만에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그날 선수들의 환한 웃음과 눈물은 오랜 노력의 결실이었고, 이를 지켜보던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결승전 종료 휘슬이 울리자 학생들은 승리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군수, 체육회장, 축구협회장, 감독을 차례로 헹가래 치며 우승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장면을 연출했다. 태권도 경기에서도 울진군 선수들은 역동적인 발차기와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강한 정신력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멋진 경기를 펼쳤다. 이번 체전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9일과 5월 14일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회의를 통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발굴‧조정하는 실무 중심 협업의 장으로, 군정 전략 수립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4월 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울진군은 GPT 기반의 행정지원을 시범 도입해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정리,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업무에 AI를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 적용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5월 회의에서는 내부 유공 공무원을 발굴·포상하는 ‘울진 행정의 숨은 일꾼 선발’ 과제를 비롯해, 문자 민원 피드백 체계 강화, 군정 홍보의 일관성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딩 전략, 군민 의견 수렴 및 소통 채널 확대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주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참여형 행정 모델이 주요 안건으로 부상했다. 울진군은 이처럼 정례 정책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군정의 방향성과 연계된 통합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행력 확보의 정책 플랫폼으로 회의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책회의는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