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초등학교(교장 이은주)는 지난 5월 30일 강당(등기관)에서 전교생(병설유치원 포함)과 인근 소규모 학생이 참여한 흡연 예방 및 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본교는 지역 중심 학교로서 보건소와 협력하여 인근 학교(기성초, 평해초)와 더불어 유치원(후포 어린이집) 학생들이 참여하여 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학생들이 관심이 많은 웹툰을 소재로 하여 A.I에 맞서 웹툰을 완성해가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단순 관람이 아닌 학생 참여형 공연을 통해 뮤지컬 속 등장인물이 되어 더욱 학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흡연 예방을 평소에 단순한 책으로 배울 때가 많아 크게 와닿지 않았었다”라며 “우리가 직접 뮤지컬에 참여하니 내가 마치 뮤지컬 배우가 된 것만 같았고, 담배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배우게 되어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후포초등학교는 흡연 예방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지역 중심 학교로서 인근 소규모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 건강 증진 활동을 더욱 활성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6월 3일부터 건강검진센터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건강검진센터 운영시간이 기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된다.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고객들이 많아 검진대기시간 단축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시간이 변경되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 원장은 “건강검진 조기 운영으로 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이 건강검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지난해 시범사업부터 올해 1차 사업까지 141개소 5,200만원의 혜택을 받은데 이어, 2차접수를 통해 관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감량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보조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정용 40만원, 사업용 70만원 한도 내 구매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민 1인당 하루 배출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양은 325g로 해당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음식물류폐기물의 배출량이 원천적으로 줄어들길 기대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의무가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과,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방식의 감량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132)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배출 장소의 악취·해충 등을 저감시켜 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0일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울진군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여 새로운 노력의 시작을 알렸다.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형과 수리에 밝은 이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으로 편성·구성하였다. 울진군 마을순찰대는 마을 내 재난상황 예찰·초동보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위험요인 및 징후 발견 시 읍면장과 협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보고체계를 통해 상부기관에 보고토록 구축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민간도 함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마을순찰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울진군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보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마을순찰대 발대식에는 지역 주요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하여, 마을순찰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대원들 안전에도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재난 대응에 적극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섬기고 존경받는 보훈문화 확립을 위하여 연중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보훈예우수당, 참전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등 지역 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80여명에게 매월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부터 다른 지역과의 보훈수당 격차를 해소하고 보훈 가족들의 예우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보훈 수당을 증액하여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료비 지원, 보훈수당대상자 사망위로금 및 상조물품 지원, 울진군충혼탑 참배활동 지원, 현충 시설물(14개소) 유지관리, 신규 위패 제작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보훈단체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울진군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의 보훈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군은 2021년 6월 울진군보훈회관을 신축하여 재향군인회를 제외한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하였으며 화합과 정보교류 등 새로운 보훈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29일 금강송면 일대의 관광자원 발굴 및 일자리 창출방안 등 천만 관광 시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금강송면 발전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임승필 울진군의회의장, 박영길 의원, 금강송면발전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상지대학교 호텔항공관광경영학과 장경수 교수의 용역 추진방향 설명과 과업내용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5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면 소재지 약초 산채시장 개설, 사랑바위 주변 야영장 운영 및 짚라인 설치 등 구별 관광코스 개발로 인한 1년 내내 볼거리 조성, 시설의 조성 및 관리방안 제시 등을 추진하고, 용역결과를 반영하기 위해서 관련부서와 협의를 할 예정이다. 이영모 금강송면 발전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주길 바라며 용역을 시작으로 금강송면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금강송면의 발전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토대로 금강송면의 관광자원 발굴,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연구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중 3회에 걸쳐 치매극복선도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 3개소(매화초, 죽변초, 기성초)는 매년 신입생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인식개선 사업 중 하나인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에 잘 모르던 치매에 대한 정보를 학교에 찾아와 알려주어서 좋았고, 이제 치매파트너로서 가족들에게 치매예방수칙을 알려주고 치매인 우리 할머니께 잘 해드려야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하여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울진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점검의무기관 관련 대표자들을 모시고 ‘결핵검진 의무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결핵 검진의무기관의 대상은 결핵 예방법 제11조에 의거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 교직원 등이다. 이와 관련해 울진군 보건소에서는 검진의무기관 대표자들에게 검진 시행 주체, 대상자 범위, 검진 시기와 주기, 검진 방법, 의무 사항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2024년 결핵점검이행(표본)조사 및 2025년부터 전수조사 계획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했으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결핵은 2급 법정감염병으로 전파력이 큰 만큼 검진의무기관 종사자 및 군민 모두함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선제적 예방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울진만들기에 모두 최선을 다하자”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어 ‘제38회 평해단오제 안전관리계획’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세은 부군수를 비롯해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축제 및 행사시에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반드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 후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평해읍에서 열리는‘제38회 평해단오제’의 교통안전, 관림동선, 응급상황대처, 안전요원배치 등 행사의 모든 안전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지적·보완 요구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심의회에 노출된 안전 문제점들은 행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다시한번 확인해 축제 안전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박세은 부군수는“이번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여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유관기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온정초등학교(교장 김문용)는 29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 학교반부패 CLEAN 온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본교에서 경상북도 교육청 감사관에 요청하여 전문강사(김혜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맞춤형으로 실시하였다. 먼저, 우리 조상들의 청렴한 생활의 예를 들어 공무원 행동 강령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등을 퀴즈형식으로 흥미있게 교육을 이끌어 나갔다. 온정초등학교는 이번 행사외에도 ‘2024 학교반부패 CLEAN 온정 프로젝트’ 완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방과후 강사 청렴 서약식, 갑질없는 학교를 위한 전교직원 직장내 괴롭힘 근절 서양식, 거꾸로 멘토링, 반부패 청렴 주간 운영, 소통·공감의 날 친목행사, 성희롱, 성폭력 교직원 연수 등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민주적이고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