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5일부터 공직 내에서 먼저 인사하는 문화 만들기를 위해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를 시행한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는 군에서 섬김행정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먼저 인사하기’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본청 현관, 민원실동 및 별관 입구에 직원들이 도열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안내함으로써 경직된 공직문화를 쇄신하여 군민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은 5∼6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민원인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친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군은 지속적으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을 시행하여 공직 내부뿐만아니라 범군민적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이 전국에서 가장 인사 잘하고 친절한 지역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힘써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속기관, 읍·면 및 출자·출연기관은 직원 친절교육, 전화민원 응대교육, ‘먼저 인사하기’ 실천다짐(매뉴얼) 교육 등을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