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5일 울진소방서와 연계한 소방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몸으로 직접 체험하여 스스로 생명을 지키고 안전의식 고취, 예방의 중요성 함양,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이 교육을 통해 화재 시 대피 및 소화기사용,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사용,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 응급상황에 따른 안전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이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응급상황 발생 시 청소년 스스로 생명을 지키고 대처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27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조리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달은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 닭백숙과 깍두기를 직접 조리하여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확인해 취약계층 46가구에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데 노력했다. 이만호 공동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협의체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지난 19, 26일 2회에 걸쳐 양육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라탄 공예를 주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와 가사로 지친 양육자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라탄 공예는 천연 소재를 활용한 전통 공예로, 전문 라탄 공예 강사를 초청하였으며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육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잠시나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양육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북면분회에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등을 주제로 군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노인취미교실 수강생 40명을 모시고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북면분회 장순규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군수님과 노인대학 학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산업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폭염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라면서 “노인취미교실을 통해 시대 변화에 발맞춘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로 보람 있고 뜻깊은 노년 생활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면 노인회 취미교실은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25일 중복을 맞이하여 죽변라이온스클럽(회장 조범수)에서 죽변면 관내 15개 마을에 삼계탕 200마리와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는 죽변라이온스클럽에서 주관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 물품을 포함하여 직접 포장한 삼계탕 200마리와 수박 등을 마을별로 전달하였으며, 죽변 노인회원 약 40여분을 모시고 죽변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끓인 삼계탕을 대접하기도 했다. 조범수 죽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였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주관해 준 죽변라이온스클럽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죽변면에서도 마을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테하 기자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전도중)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중으로, 7월에는 중복을 맞이하여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북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영양가득 닭백숙과 깍두기 등을 준비했으며, 특히 이 달에는 한울 원자력 지역협력부 직원들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이 영양가득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장경희 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테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5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이하 ‘울진 국가산단’) 예타면제 확정을 축하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면제 확정을 기념하고,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전 군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울진군민 700여명을 비롯하여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김재준 경북도의회 의원, 울진군의원, 기관단체장, 국가산단 앵커기업 관계자 등900여명이 참석하여 예타면제를 함께 기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손병복 군수가 직접 토크콘서트와 비전 설명을 진행하며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군수님 질문있어요’에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군청 홈페이지와 문자 질문을 접수 받아 그동안 군민들이 울진 국가산단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수소산업 추진 이유, 수소의 안전성, 국가산단 선정과정, 국가산단 조성의 이점 등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손병복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면제 확정에 이르기까지 동참하여 주신 군민들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저소득층 1가구를 선정하여 씽크대 설치를 해줌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8월달에도 추가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장신중 공동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가 없도록 세심하게 주위를 살피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부터 2개소 어린이집(참사랑·삼일)에서 운영하던 시간제 보육 서비스에 후포 어린이집을 추가로 지정하여 확대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가 단기간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보육 서비스를 시간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시간제 보육 이용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받고 있는 영아이며,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 3천원, 자부담 2천원)으로 월 6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후포어린이집은 기존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과는 달리 2세 1개반을 같은 연령 아이들과 함께 담임교사가 보육하는 통합반 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일과 가정을 효율적으로 양립할 수 있게 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신속히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신속하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소득·연령에 관계없이 최대 30일, 72시간 한시적으로 방문 돌봄, 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부담금은 대상자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서 가능하며 경북행복재단(☎054-710-8855~6)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년 일상돌봄서비스 도입으로 전계층 돌봄서비스를 구축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라며, “올해는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봄 틈새 및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대상자 등을 보완할 수 있는 긴급돌봄을 추진하여 울진군민의 돌봄 불안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