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1주년 성과와 비전에 대한 영상시청, 손병복 울진군수의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브리핑을 통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위한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의 목표 실현을 위해 지난 1년간의 과정을 설명하고, 중앙·도 공모사업 총45건, 3,428억원확보, 대내외 25개부문 수상 등 숫자로 민선8기 행정의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하여 기후 위기 시대 원자력수소의 중요성과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수소산업 육성계획을 밝혔다. 또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농·어업대전환프로젝트 ▲사계절오션리조트 유치 등 울진군 성장을 위해 추진 될 사업들과 ▲대형산불 피해지 긴급벌채 사업 ▲울진 마린CC 운영 및 관리 등의 현안 과제를 설명하고 언론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지난 1년은 군민들이 잘살고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군의 인문, 지형적 여건과 자연재해를 비롯한 관련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효율적인 저감대책을 마련하고 실행방안을 제시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재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울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설명 후 관계전문가의 토론과 지역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본 공청회는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의 추진 배경과 목적, 필요성,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였고 울진군의 재해예방을 위한 뜨거운 토론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 열람 공고와 군의회 의견 청취, 경상북도와의 협의를 거친 후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올해 안으로 고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재정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울진군이 발전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 기계 전문교육관 2층 회의실에서 축산농가 21명을 대상으로 경영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옥수수) 생산용 베일러 영농대행단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조사료 생산용 베일러 1대를 수확 농가가 직접 임대, 운영하면서 발생한 잦은 고장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현재 울진군 관내 조사료 용 옥수수 식재 면적은 81ha이며 경영비 절감을 위해 확대하는 추세이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 설명회를 주관하고 축산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였다. 주요 내용은 기존 개별농가의 임대 형태에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대행단을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다. 군은 옥수수 베일러 2대를 활용하여 3인 1조의 2개 영농대행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옥수수 조사료 생산이 완료되는 12월에는 직접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축산농가와 함께 평가하여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조사료 용 옥수수를 식재하는 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생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며“이번 설명회를 통해 울진군 축산농가의 경영비가 절감되고 경쟁력이 높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접견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이 참석하여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7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림 탄소 상쇄사업 추진 계획(안) △울진의 역사 인물 발굴 및 공간 조성 방안 용역(안) △군청사 증축 사전 기획 용역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 유치 홍보물 제작 △울진군 성곽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 △남대천, 왕피천 꽃길조성 기본구상 용역 △울진군 해안도로 연결 및 관광자원화 방안 기본구상 용역 △울진군 표고버섯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표고버섯 육성사업 타당성 및 위탁비용 분석 용역 △울진군 정책과제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등에 대하여 추진상황 등을 보고하고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 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은 산불 지역의 장점을 활용하여 세부 사업을 발굴하고 도화 동산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다각도로 검토가 필요하며, 나머지 용역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으로 예산확보방안까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후포마리나항 클럽하우스에서 서산~울진의 13개 시군 단체장들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가졌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울진군의 3개 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330km의 노선으로, 3조 7천여 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이 노선의 철도 건설사업 준공 시 서쪽 끝인 서산시에서 동쪽 끝인 울진군까지 2시간 20분대에 오고 갈 수 있게 되어 중부권 교통 접근성 개선과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 벨트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게 된다. 2016년 12개 시군 단체장이 협력체를 구성하여 매년 순회 개최로 회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2022년 당진시 개최 당시 차기 개최지로 울진군이 선정되어 열리게 되었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는 기틀 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보고를 하였으며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단순한 철도망 건설이 아닌 중부권 지역의 교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실장, 정책홍보관, 담당 부서 팀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하여 7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울진군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 △빈집을 활용한 마을 공동 펜션 운영 △군청사 증축 방안 △해안도로 연결 및 관광 자원화 방안 △인사문화조성(먼저 인사합시다) 등 5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와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업은 올바른 방향성과 명분을 가지고 실패의 위험성이 적어야 하며, 운영 방법과 예산확보방안 등을 함께 고려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인사문화조성(먼저 인사합시다)은 울진군의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디자인 등을 면밀히 구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부터 울진사랑카드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의 경우 캐시백 지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농협과 축협을 포함해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를 확인하고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을 개편했다. 지침에 따라, 군은 연 매출액 30억 초과 사업체에 대해 가맹점 개편 사전 안내 및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의 경우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여야 하나,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캐시백을 미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고, 매년 매출액을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관리할 예정이다. 연 매출액은 개인이나 법인의 모든 사업장을 합산하여 사업장 단위가 아닌 소유주 단위로 판단하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를 기준으로 한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개편 대상이 울진군 전체 가맹점의 1.4%에 불과하지만, 초기 가맹점 개편으로 군민 여러분이 혼란과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이 더 많은 군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29일 사단법인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가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문화 힐링데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문화 힐링데이’는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과 보상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로, 자원봉사자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통하여 바쁜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계획되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상반기 1365 자원봉사 포털 기준 자원봉사 시간이 많은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식으로 막을 열었고,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 활동을 하였다. 장태윤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께 그간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재미있는 영화를 보면서 문화를 즐기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건강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현장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를 해주신 분들의 노력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요즘이다”며 “울진군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서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위기의 울진을 새로운 희망울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한 울진군 민선8기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지난 1년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경기 침체, 지방소멸의 절박한 상황속에서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경북 도민체전 성공개최등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빛나는 순간들로 가득했다. 변화하고, 다가가며, 실천하는 군정으로‘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건설을 향해 나아간 민선8기 울진군. 손병복 군수와 울진군의 동행으로 만들어 낸 변화된 울진의 모습을 살펴본다. ◆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동력 확보 민선8기 최우선의 목표는 군민들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드는 것. 손병복 군수는 이러한 목표를 위해 국가산업단지의 울진군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먼저, 연구 중심이었던 기존의 ‘수소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전략적으로 수정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어 울진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관계부처와 집중적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한울원전 3호기의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한 ‘2023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비상계획구역 소재 광역지자체 주관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으로,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 강원도, 울진군, 봉화군, 삼척시, 지역 경찰·소방,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울원자력본부, 한울원전환경감시기구 등 20여 개 기관 150여 명과 지역주민 및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군은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구호소 운영 등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훈련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방사능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제 주민이 대피한 현장훈련으로 진행돼 의미가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방사능 방재훈련을 통해 기관 간 상호협조체계와 주민 보호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여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