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4~5일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연지재가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엑스포공원에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도자기 만들기 수업보조로 참여하여 중증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연지재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관을 청소하고 어깨 주무르기 등을 통하여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5일부터 추석을 맞아 관광객 및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연도변 풀베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경관을 저해하고 통행에 방해되는 무성한 잡초와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도로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자 한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이번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울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5일 부구천, 해안변 및 주요 도로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북면이장협의회, 북면발전협의회, 북면주민자치위원회, 북면의용소방대, 북면부녀회, 북면자원봉사자회, 북면119안전센터, 한울원자력본부, 현대건설, 포스코, 두산중공업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 도로변 및 해안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하천 제초작업, 적치물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자연환경이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자연환경 훼손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북면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깨끗한 북면 가꾸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로타리클럽(회장 권혁호)은 지난 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온누리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울진읍(읍장 윤미경)에 기탁했다. 울진읍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아울러 취약계층 가정의 안부를 살피면서 이웃사랑 나눔실천의 의미를 나누었다. 울진로타리클럽 권혁호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울진로타리클럽 회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이 더욱 확산되어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을 초청하여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지구력’이라는 주제로 제21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의 세 번째 저서인 <마음 지구력>을 바탕으로 마음 지구력의 개념과 중요성,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 해야 할 일 등의 내용을 90분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강연자인 윤홍균 원장은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존감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대중들과 소통했으며, 베스트셀러인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 “9월 목요특강은 ‘건강’으로 주제를 정하고 군민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유난히 길었던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남부·북부 청소년 아카데미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기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생활습관 정착 및 비만예방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8회차 운영되며 ▲프로그램 시작 전후 인바디 검사 ▲스티커북을 활용한 영양교육 ▲술래잡기, 공놀이, 사다리운동 등 놀이형 신체활동 ▲공기정화 식물심기 체험 등 간접흡연 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장기 어린이들이 비만에 대한 위험성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계기가 되어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6회차 진행된다. 출산준비교실은 울진군 보건소 3층 대회의실,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화분 만들기, 원예수업, 보석 방향제 만들기, 임산부 요가, 아기방 소품 만들기(서양매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9월 9일부터 13일 내 보건소 모자건강팀을 통해 방문 접수 및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보건소 모자건강팀(☎054-789-5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 긍정적 애착관계를 제공하여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4일 추석명절을 대비해 후포시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간담회 및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및 행정지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화재예방 및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추석 명절 대비 취약시간대 자율소방대(상인회·점포주) 중심 예찰 활동 독려 ▲소방서와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한 민간 자율안전점검 추진 ▲공실 점포에 대한 자체 화재안전관리대책 마련 ▲화재 위험요인 확인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소방통로 확보 계도 등이다. 한창완 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높다.”며, 소방서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발전협의회(협의회장 장현서)에서는 지난 8월 30일 폭염 취약 가정에 에어컨 설치 지원을 했다. 해당 가정은 열기가 잘 배출되지 않는 노후 주택으로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높고 장애 자녀를 보살피고 있어 외출이 어려워, 더운 날씨에 실내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접하고 긴급으로 설치했다. 지원 받은 정◯◯ 어르신은 “선풍기를 아무리 돌려도 뜨거운 바람이 나오고 외출조차 쉽지 않아 힘들었는데, 지역에서 이렇게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현서 발전협의회장은 “올해 유난히 더위가 길었고, 앞으로도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 자녀가 있어 긴급하게 지원할 필요 있어 나서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행정에서 긁어 줄 수 없는 부분을 지역 단체에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상생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관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SFTS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SFTS 환자는 관내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8월 24일 몸살 증상을 시작으로 발열 및 호흡곤란 있어 8월 27일 의료기관을 방문 하였으며, 내원 당시 진드기 교상이 발견되어 SFTS를 의심하였고, 검사 결과 SFTS 양성으로 확인되어 치료중에 있다. 이에 울진군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평소 텃밭 작업을 하였다는 보호자의 말에 따라 감염 의심 지역으로 추정되는 환자 거주지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군 홈페이지 및 SNS 게재, 이장 출무회의를 통한 예방수칙 안내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진드기 위험 지역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게첨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