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제

울진군, 코레일 울진관광열차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관광열차 탑승객 대상 맞춤형 안내와 현장 이벤트 진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2일 코레일과 협력해 운행되는 울진 관광열차(강릉~울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관광열차는 평소 운휴일인 동해산타열차를 활용해 기획된 울진행 임시관광상품으로 총 4량 180석 규모의 관광열차가 운행됐다. 울진군은 열차 상·하행선 운행 시간 동안 객차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답례품 안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및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품 배부 및 현장기부자 대상 특별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장명옥 재무과장은 “이번 특별열차를 통한 홍보는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재무과 세입관리팀(☎054-789-660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한울본부,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 성료(2)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7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에서 개최한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로·진학 컨설팅-나의 미래를 만나다(이하 진로·진학 컨설팅)’와 ‘에너제틱 챌린지, 원자력 골든벨!(이하 원자력 골든벨)’을 시행했다. 미래세대에게 진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1:1 ‘진로·진학 컨설팅’은 초등학생에게는 흥미 기반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중·고등학생에게는 학업성적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했다. 수도권 학군지의 컨설팅 기관에서 전문가들이 파견되어 참가자들에게 구체적으로 과목별 전략을 제시하며 학부모의 신뢰를 얻었고, 고3 학생들에게는 입시 준비를 위한 모의고사 성적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첫선을 보인 ‘원자력 골든벨’은 지역 학생들에게 한수원과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율적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중·고등학생 90여 명이 참가해 서바이벌 퀴즈 대결을 펼쳤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원자력마이스터고 2학년 우서진 학생이 최종 우승하며 장학금 100만 원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울진경찰서와 울진소방서가 협력한 프로그

울진군, 코레일 울진관광열차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2일 코레일과 협력해 운행되는 울진 관광열차(강릉~울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관광열차는 평소 운휴일인 동해산타열차를 활용해 기획된 울진행 임시관광상품으로 총 4량 180석 규모의 관광열차가 운행됐다. 울진군은 열차 상·하행선 운행 시간 동안 객차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답례품 안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및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품 배부 및 현장기부자 대상 특별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장명옥 재무과장은 “이번 특별열차를 통한 홍보는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재무과 세입관리팀(☎054-789-660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민원 최일선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2일 군수 접견실에서 ‘군수님과 함께 하는 민원담당공무원 네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민원업무 담당자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직접적으로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읍·면사무소에 주민등록업무 및 민원업무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고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직원의 스트레소 해소 방안과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요청하였다. 본청 대민업무, 인허가업무, 복지업무, 읍·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과 총 네 번의 간담회를 통해 민원현안과 서비스 향상 방안은 물론, 최일선에서 군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이 정서적 소진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적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응대 업무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업무를 최일선에서 처리하는 민원처리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며 “공직자 스스로가 울진군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울본부,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 성황리에 종료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7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에서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를 개최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 1,6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잠재적 오피니언 리더인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에 열광(熱狂)할 수 있는 플랫폼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한울본부는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자 천연 해충 기피제, 양말목 냄비 받침 만들기 등 총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물품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헌 옷 등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에 전달되어 세척과 재가공 작업을 거쳐 판매되며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움으로써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 것이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다회용기 대여 스테이션이 마련되었고, 부스 체험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 푸드트럭 간식 교환권을 제공했다. 아울러 원자력의 안전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지진 체험, 소화기 체험 등 안전 교육도 시행해 유익함을 더했고 지난 5월 시행된 상고 문화제 봄(春) 편 사생대회 수상

검성리에서 펼쳐진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7월 20일 북면 검성리에서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재능기부자 20여 명이 참여한 어르신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모아 이웃과 나누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서는 공연팀은 하모니카와 노래 공연으로 회관에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덕구온천호텔 봉사단은 초복을 맞아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 등 영양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또한 봄날에 햇살 봉사단은 모든 어르신들에게 꽃화분을 지원하였고 사진촬영 및 이미용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외모를 말끔하게 정돈한 후 영정사진을 촬영해 드려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작은 재능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는 화합과 소통이라는 군정목표의 일환으로 북면에서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

울진군, 서울시 청소년과 함께 역사·문화 여정 진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역사문화교류사업-울진캠프 ‘푸른 바다 그리고 울진 story’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울진군과 서울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그 지역의 역사·생활 방식 및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폭넓은 이해와 안목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울진캠프에 참여한 서울 청소년들은 체험다이빙, 요트 승선, 카약, 덕구온천 스파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고 성류굴, 망양정, 등기산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울진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관람하며 울진의 자연과 역사적 매력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청소년은 “처음에는 울진이라는 지역이 생소했으나 이번 활동을 통해 좋은 경험을 많이 했고 다음엔 부모님과 함께 재방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을 방문한 서울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방문이 대한민국 수소 경제 중심도시 울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들은 11월 중순, 서울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서울 곳곳에 숨겨진 역사와 문

울진군, 청년인문교실 운영 위한 MOU 체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재)止觀과 ‘청년인문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총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프로그램 운영, 공간 지원, 전문 강사 연계, 성과 공유 등에 대한 협력 사항이 포함되어 민·관 협업 모델로서도 의미를 지닌다. ‘청년인문교실’은 고립·은둔, 혐오·갈등, 디지털 과몰입 등 청년층(교사, 간호사, 해양 경찰, 소방관 등 사회 필수직업군 청년 및 지역 고립·은둔 위험 청년 등)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고자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울진의 대표적 인문문화공간인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거점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이 삶을 성찰하고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함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



울진군, 코레일 울진관광열차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2일 코레일과 협력해 운행되는 울진 관광열차(강릉~울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관광열차는 평소 운휴일인 동해산타열차를 활용해 기획된 울진행 임시관광상품으로 총 4량 180석 규모의 관광열차가 운행됐다. 울진군은 열차 상·하행선 운행 시간 동안 객차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답례품 안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및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품 배부 및 현장기부자 대상 특별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장명옥 재무과장은 “이번 특별열차를 통한 홍보는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재무과 세입관리팀(☎054-789-660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