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혜선) 주관으로 오는 18일 10시부터 울진그랜드호텔에서 '2019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평등을 일상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양성평등!’ 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회원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공연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주제 강연 등이 진행되어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축하공연은 태권도 시범 및 현악 4중주로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가 마련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기념식의 마지막 행사로 포항여성회 회장 김은주 강사를 초빙하여 도민참여교육 “울진, 성평등 시대를 열다. 여성 지도자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기념식 후에는 여성단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대회를 연계하여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1박 2일 동안 단합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구정언)는 16일 지역사회복지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민‧관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과 단합을 위해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150여명의 사회복지사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저녁시간에 진행된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전찬걸 군수와 장시원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복지사들을 격려했다. 구정언 회장은 “복지수요의 확대에 따라 과중한 업무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이 자리를 빌어 서로 화합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복면가왕, 경품추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복면가왕 시간에는 각 기관의 종사자들이 가면을 쓴 채 노래, 춤 등 다양한 끼를 선보여 더 흥겹고 웃음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가족체육대회를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민‧관이 상호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9월에 창립되었으며 현재 187여명의 회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기관 등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전찬걸)이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2019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책 읽는 공동체 사회구현을 목표로 이번 공모에 30개의 회원자치단체 중 7곳을 선정하여 각 1천만원씩 교부했다. 공모 사업을 수행할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詩)시하지 않은 나의 이야기 책’이라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시(詩)시하지 않은 나의 이야기 책’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특히 자서전을 시(詩) 형식으로 작성하여 프로그램 참여 후에는 참여자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 즉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참여자들의 작품을 도서관에 전시하여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자는 8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주1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도춘호 교수, 김명인 교수, 이남희 작가와 황지현 번역가 등 국내 명망 높은 강사와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하게 된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3일 토요일 저녁 7시 연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한 여름 밤의 樂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청소년지킴이가 주관하는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08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미래의 문화예술 소비자로서 성장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키고,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즐기는 청소년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락페스티벌 행사는 울진초 초록밴드, 후포초 푸른하늘, 매화중 라온밴드, 죽변고 이칸도, 울진고 로브레이커, 후포고 레미언스, 울진고 갱스터(댄스), 죽변고 ARTS(댄스)의 관내 8개 청소년동아리가 참가하여 7월 땡볕 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아티스트 "서울형제"와 디큐브드럼스튜디오 장현철 원장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어울림마당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남부도서관(관장 임무일)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독서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으로 <창의수학>과 <하모니카> 교실을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 당 10명~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의수학 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하모니카 교실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임무일 울진남부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초등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습 및 재능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은 인원 충원 시까지 진행되며 울진남부도서관(☎054-788-1107)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백암온천 지역인 온정면 일원에서 전국자전거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울진금강송배 백암온천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첫날인 6일 대회의 안전을 바라는 기원제, 노래자랑과 함께하는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7일(일)에는 풀코스(23km)와 피트니스(8km) 코스로 나눠 백암온천광장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선구리를 거쳐 구주령휴게소까지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온정 백암산의 오르막 코스를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이 긴 행렬을 이루어 달림으로써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백암온천을 홍보하는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높은 고도를 자랑하는 구주령(해발 550m)은 전국에서도 경기하기가 좋은 코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진행본부에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가 진행되는 7일 아침 9시부터 오후2시까지 차량운행 통제를 위해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운행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코스 구간마다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김동명 체육진흥사업소장은 “힐클라임대회가 안전하게 진행 되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건강과 환경을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에서 지난 3개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한 인문학 특별강연회가 28일을 마지막 강연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4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알아두면 득이 되는 복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은석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 진행했으며, 5월에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소속의 홍천주 강사가 신나는 책 탐험을 주제로 어린이의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는 체험형식의 강연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이어 마지막 강연인 28일에는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정규 여행작가를 초청하여 3가지 희망이야기(부제: 이상보다 소중한 일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지난 6개월간 개최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도서관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사격실업팀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19 한화회장배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위로 입상했다. 19일 열린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김수경, 신민옥, 김지연, 김계남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1878.9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2위 경기도청(1876.0)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봉황기 대회에 이어 다시 정상에 오르며 여자 소총 강호임을 재확인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여자부 공기소총팀과 공기권총팀을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대회 규모 8개 대회에 참가하여 공기소총부분은 단체 우승3회, 준우승1회, 공기권총부분은 우승2회, 3위1회의 우수한 성적으로 울진군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울진남부도서관(관장 임무일)에서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활동할 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봉사활동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시설물 청소 및 열람실 및 자료실 정리와 자체 독서문화 프로그램 업무 등을 보조하게 된다. 봉사활동 시간은 자원봉사센터(1365)와 연계하여 적립되며 개별적으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임무일 울진남부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도서관에서의 봉사경험이 사회에서 베풂으로 환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신청은 활동 기간 중 상시 가능하며 도서관에 관심 있는 중·고·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울진남부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4-788-1107)로 신청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만4∼6세 유아와 아빠 20가족(40명)이 참여한 ‘아빠와 함께하는 기차여행’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여행은 평소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고, 일상생활에 활력 없는 가정에게 도움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과 아빠는 기차와 버스,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탈것과 산타마을, 썬크루즈 테마공원 견학, 보물찾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추억 공유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과 아이의 발달과정에 바람직한 아빠의 역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이번 여행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