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지난 18일, 25일 2차에 걸쳐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짝꿍♥까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짝꿍♥까꿍'은 짝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또래관계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진로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일상에 활력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1차(후포중학교), 2차(부구중학교)에 진행된 [짝과 마카롱 만들기], [짝과 케잌 만들기] 활동은 <짝과 함께하는 미션>과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에게 서로 메시지를 전하는 미션 때,‘든든하고 멋진 친구’라는 응원 메시지가 힘이 되었고 함께 했던 체험활동이 오랫동안 좋은 추억이 될 거 같다고”소감을 전했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울진Wee센터는 이번 '찾아가는 짝꿍♥까꿍' 프로그램처럼 친구관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적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심리, 정서 안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기성면생활개선회(회장 곽순현)에서 정성스럽게 조리한 황태미역국, 고등어조림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직접 만든 음식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공공위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운영된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 요가, 아기방 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점으로 매우 높게 나왔다. 울진군 보건소는 출산준비교실 뿐만 아니라, 엽산제·철분제 지원,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아이사랑 육아용품 대여사업 등으로 예비부모에게 출산·육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의 시작을 돕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출산준비교실이 임산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1회 흥부대박축제가 오는 31일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북면발전협의회(회장 전호동) 주관으로 열리는 흥부 대박 축제는 관 주도가 아닌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 시행하는 자치행사로 북면지역 유일의 축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시되는 울진미술협회의 ‘흥부장터길 가을볕 아래 전시’를 시작으로 제1회 북면 어린이 사생대회, 다양한 공연 및 흥부노래자랑, 치맥타임, 각종 체험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호동 회장은 “제1회 흥부 대박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했다”라며 “면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흥부 대박 축제가 북면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안보연합회(회장 주동근)가 지난 29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안보연합회 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연합회 한마음대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으로 전쟁의 위협속에서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을 강화하여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고 군민이 하나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보훈안보단체장들의 인사와 단체별 활동사항 영상시청, 호국보훈안보발전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동근 울진군 안보연합회 회장은 “지금껏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높은 안보의식 덕분이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적 안보결의를 다져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에 힘쓰겠다”라고 대회사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보는 군민들의 결속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단체의 정체성 확립과 안보 역량강화로 군민 화합과 안보의식 제고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문경시 일대에서 울진군 민관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의체 위원, 지역주민,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이 서로 화합하여 울진군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은 실제 사례를 통한 실질적인 민관협력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점촌5동의 우수 사례(선진 나눔문화 정착) 공유 및 위원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웃음치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들은 “점촌5동의 나눔 문화 확산 성공 사례와 그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니 위원들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내 이웃을 위해 나는 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울진군의 복지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의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에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34명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주요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을 만끽하였고,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하여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묘역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견학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자원봉사분들께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울진군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군 울진읍분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24일 울진읍사무소 주차장에서 관내 취약가구 및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읍분회 회원들 10명이 2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40여채의 이불을 수거하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세탁 및 완전 건조 후 일일이 해당 가정에 직접 배달하였다. 세탁 봉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몸이 불편해서 이불 빨래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세탁해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옥순 회장은 “이번 봉사로 인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솔선수범하여 세탁봉사를 해주신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CBR,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사업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활용, 재활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자립능력을 향상하여 장애인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1:1 구강검사 후 치면 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법 등의 구강보건교육과 혈압·혈당 검사 후 심뇌혈관질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교육을 지난 10월 14일과 25일 2회에 걸쳐 장애인 협회에 찾아가서 진행하였다. 지난 9월 울진군 관내 장애인 단체와 간담회를 가진 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참여주민의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러가지 장애를 가진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진군 재가 장애인협회와 소통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부모와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자신감을 갉아먹는 습관과 치유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양육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질적인 양육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강의 중 부모와 자녀간 소통하는 시간을 통하여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건전한 소통 방법을 배움으로써 성장하는 자녀들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부모의 역할은 아동의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구성으로서 올바른 양육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정서/행동, 인지/언어, 신체/건강 프로그램 및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