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부터 군이 발주하는 모든 계약 체결 시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도입한다. 그동안 기업들은 계약 체결부터 착공, 준공 등 단계별로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 이중으로 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이 있었고, 군 또한 방대한 양의 계약 관련 서류 보관과 정리로 인한 업무 부담과 서류 분실에 대한 위험도 함께 따랐다. 이에 군은 민선 8기 군정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방식 개선의 실천 과제로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도입하게 되었다. 앞으로 기업들은 공공기관에 문서를 제출하는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시스템인 ‘문서 24’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들어가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군은 제출받은 서류를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지출관리 전산시스템인 지방재정시스템에 전자파일로 보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전자계약 도입으로 연간 3,000여 이상의 계약 건(본청 기준)에 필요한 종이 사용량인 약 477,000장을 줄여 1.3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과 함께 기업들의 행정기관 방문에 필요한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복잡·다양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제38회 평해단오제 행사 개최에 따라 향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자리를 가졌다. 평해읍사무소에서 열린 주민 의견 수렴의 자리에는 평해읍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회원, 관심 있는 지역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6월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된 제38회 평해단오제 행사에 대하여 기탄없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주민들의 주요 의견으로는 단오제 행사 개최 공간에 대한 것이 가장 많았으며, 지역 사회 단체 및 주민의 참여가 미비하여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장기적으로 지역민이 중심이 되는 행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되었다. 의견 수렴 자리에 참석한 평해 주민은 “행사기간 동안 평해 읍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고 읍내 전체가 활기가 가득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평해읍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미비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울진군은 다양한 주민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제38회 평해단오제 평가 결과 보고회를 7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38회 평해 단오제는 주민들의 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 2024년 농업 공익직불금 등록정보를 농림사업정보시시스템(www.agrix.go.kr)과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를 통해 공개한다. 등록정보 공개기간은 기본형공익직불금은 7월 7일까지, 전략작물(동계)직불금은 7월 4일까지이며, 정보 열람방법은 개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능하다. 공개정보는 등록자의 성명, 농지정보, 직불금 신청유형 등이 안내되며, 본인이 신청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등록정보가 신청내용과 다를 경우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여야 한다. 울진군은 향후 직불금 검증시스템을 활용하여 부정수급 우려자를 대상으로 농지형상 유지 및 실경작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한 사실이 확인되면 3년에서 5년 이상의 직불금 신청제한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불금 신청자는 누락된 정보가 없는지 확인하고, 등록정보에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읍‧면사무소에 신고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일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자유수호 전쟁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6.25 참전용사, 국가유공자·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식전공연, 내빈소개, 국민의례,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격려금 전달, 영상축전 시청, 기념공연, 만세삼창 및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6.25전쟁으로 큰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희생되어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를 대신해서 유가족에게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훈장증과 훈장을 전수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념하고 기억함으로써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애국정신을 후대에 계승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울진군으로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기념품 및 공공시설 이용권을 제공하는 ‘울진군 전입세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 인구감소대응에 관한 조례」에 의한 것으로, 전입세대에 전입을 축하하는 기념품과 공공시설 이용권을 지급함으로써 우리 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연쇄적인 전입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법에 따른 전입신고일을 기준으로 다른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울진군으로 전입한 세대로 2024년 7월 1일 이후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입세대 지원 신청자에게는 세대당 3만원 이하 지역특산품과 세대 구성원 수별로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이용권, 울진군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탑승권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세대주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온라인으로 전입 신고 시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입세대가 우리 군에 애착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울진군의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군민에게 공급하고, 유수율을 향상하기 위해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상수관로 전문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울진군 급수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전문 유지관리를 실시하며, 특히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구축된 18개 소블록의 유지관리, 실시간 유량 감시,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운영이 가능해져 수질, 수압, 누수 등의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정확한 원인 분석을 통한 신속한 관망 정비로 이중 굴착을 예방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일 수 있다. 또, 수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혼탁수 및 출수불량 발생 우려 지역에 선제적으로 관내시경 조사를 실시하고, 문제 원인을 파악해 관세척과 정체수 구간에 대한 주기적인 퇴수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수질 관리를 수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질 확보 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시행할 예정이며, 시설물 관리와 점검을 위해 불가피하게 계획 단수를 실시할 수 있다”며, “군민들에게보다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불가피한 사항으로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6월 21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7차 본회의에서는 군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확인된 각종 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정운영 성과 등을 점검한 결과를 보고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운영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도 심의·의결했다. 임승필 의장은 폐회사에서 “정례회 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로 구성될 제9대 후반기 의회에서도 가슴에 새겼던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의 대변자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 범군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교내 탄소중립실천 분위기 확산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월부터 울진교육지원지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도 홍보,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탄소중립실천 서약 등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환경교육 활성화 협력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맺어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기본 소양과 역량을 기르기 위해 방문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6개 학교가 신청하여 교육을 진행중에 있다.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탄소중립 교육 및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기후변화 대응 환경분야 공모사업 추진 민간 주도의 자발적 환경보전 및 교육활동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을 위하여 지난해 환경 관련 2개 단체가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만들기, 페트병 재활용 체험교육 등 기후변화 대응 환경분야 사업을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1일 ‘2024 군민 섬김데이’ 일환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북부권역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9일 남부권역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기성면 다천리 산45 인근에 위치한 산불피해지역 급경사지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면정비 및 숏크리트 시공현장 등을 살피며 안전관리 점검을 하였다. 이후, 평해읍 삼달리 653-1 인근 너릿골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호안블럭 및 교량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갑작스러운 폭우 등을 대비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작업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월송 배수펌프장에서는 배수펌프시설,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근무여건 등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장 방문 중간중간 다천1리, 직산1리, 삼달2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폭염대비 냉방장치 정상 작동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 및 정비를 철저하게 추진하여 자연재난 제로(ZERO) 울진을 만들겠다”라며, “공사현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근로자 및 사업장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청년 창업 아카데미(SNS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 및 릴스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운영기법’, ‘릴스콘텐츠 제작’에 관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현재 각종 온라인 홍보 관련 교육과정 운영 및 다수 콘텐츠를 제작하여 활동 중인 강사가 초청되어 실제 운영기법과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홍보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