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7일 저녁7시 "울진 in 국악한마당" 공연을 울진문화센터 대강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어버이 날 전야 행사로 팔도의 여러 가지 색을 띤 팔도민요와 특별 초대된 트로트가수의 신명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담소리의 명인이고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박종국 사회로 변강쇠 타령과 박준영의 배뱅이 굿, 경기민요의 명장 이선영 등 3명이 부르는 정선아리랑, 한오백년에 이어 품바예술단 협회 대표 지창수의 각설이타령 등 10여명의 가창력과 재미를 겸비한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오라버니”로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 금잔디를 특별 초청하여 최신 히트곡을 선사해 남녀노소 모두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특히 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신나는 낙(樂)으로 보답할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흥겹고 신명나게 즐김으로써 부모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가족간에 소통으로 이어 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54-7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 2019년 제8회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를 십이령마을 커뮤니티센터(하당출장소) 일원에서 개최한다.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북면 삼당권역 4개 마을의 주민 화합과 문화유산인 ‘십이령바지게꾼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1년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이다. 십이령바지게꾼놀이란 울진 해산물을 지게에 싣고 열두고개를 넘어 내륙지방으로 오가던 보부상들이 부른 노래를 창작하여 만든 민속놀이이며, 십이령길 일부 구간은 도보 여행길인 ‘금강소나무 숲길’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축제 지원 사업에서 전국 6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 선정된 8개 농촌축제 중 울진군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만이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되었다. 축제는 옛 보부상들의 모습을 재현한 십이령바지게꾼 놀이, 지덕체를 겸비한 주모 선발대회, 등금쟁이 사진전, 물동이 이고 달리기, 노인회에서 준비한 건강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강성국 마을 운영위원장은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진행하는 축제이다”라며,“봄꽃이 만발하는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문학", 이른바 ‘소확인’ 강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에는 ‘알아두면 득이 되는 복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은석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에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소속의 홍천주 강사가 신나는 책 탐험을 주제로 어린이의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는 체험형식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6월에는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정규 여행 작가를 초청하여 3가지 희망이야기(부제: 이상보다 소중한 일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2019년, 지난 3개월간 개최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도서관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오는 4월 넷째 주부터 군민 독서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이동도서관인, ‘책책빵빵’버스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책책빵빵’버스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마을회관, 노인복지시설,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등 직접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곳을 위해 책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 도서대출 및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축제 및 행사에 홍보와 참여를 통해 독서활성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관내 독서 소외지역을 없애고자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죽변면도서관에서 2018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의 사업자 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지원금을 교부받아 이동도서관 버스를 구입하게 되었다. ‘책책빵빵’ 이동도서관의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uljin.g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054-781-5373) 또는 죽변면도서관(☎ 054-782-1874)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월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개관에 이어 4월부터 무상임대 전자도서(e-book) 대출 서비스를 시행하며 스마트 도서관 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도약했다. 전자도서 대출 서비스는 직접 도서관에서 무거운 종이책을 빌리지 않아도 PC와 스마트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스마트폰만 있으면 독서를 할 수 있다는 장점에 바쁜 현대인이나 거동이 힘든 임산부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노인과 시각장애인 등 독서가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일부 도서는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편의성과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생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회원신청 도서와 신간중심의 양서를 구입하여 지속적인 디지털 독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도서(e-book) 열람 서비스는, 울진군민 또는 관내 소재지를 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uljin.go.kr)를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울진남부도서관(☎ 054-788-1107)으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경북도 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울진군민을 위한 노래와 춤의 축전을 울진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경북도 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노래와 흥겨운 춤곡으로 꾸며질 에정이다. 러시아작곡가인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 中 러시아댄스 연주를 시작으로 도립교향악단 튜바수석 연주자 김일천의 몬티의 차르다시 튜바협연, 우리지역의 떠오르는 아티스트인 젊은 아코디어리스트 홍기쁨의 피아졸라의 망각, 리베르탱고 협연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상준이 여인의 향기 OST를 연주한다. 수준 높은 연주에 이어 울진인 소프라노 김의지, 테너 정제윤의 공연이 이어지고 김의지와 정제윤이 듀엣으로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도 도립교향악단은 도민 모두가 문화적 자긍심과 지혜롭고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 문화콘테츠 프로그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소통으로 지역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공연안내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15일부터 24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생활원예활동을 통한 군민 정서함양을 위해 울진군야생화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해오라비 난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야생화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하여 오고 있으며, 올해는 해오라비 난, 국화, 야생화 등의 재배·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울진군야생화연구회는 어린이날 야생화심기 체험 및 우리 꽃 나눔행사, 소외계층 화분 나눔 행사, 국화 전시회 개최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울진야생화연구회(회장 차영숙)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군민정서 함양을 위한 행사를 추진 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생활원예를 바탕으로 한 군민정서 함양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꾼들의 이야기' 공연을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연극과 남성 중창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꾼들의 이야기가 유감없이 발휘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어느 장의사 일가를 소재로 예술가의 여정을 그려나가는 이번 작품은 꾼쟁이 ‘최’라는 인물이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쳐보이고자 부단히 노력 하지만 모든 여건이 충족되지 않고 고립된 생활이 이어지던 중 스스로 기획, 연출, 연기라는 세가지 역할에 집착하게 되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 특히 공연 후반에 브라보파파 10명의 남성 중창단이 “향수, 바람이 불어오는 곳”등 다수의 메들리 곡을 신명나게 불러 중년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사전예약은 18일부터 27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054-789-5453~4, 789-5484)로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공연안내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 되었다. 이 사업은 전국 468개 작은도서관 중 100곳을 공모 선정하여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수요일)에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 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가와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질 높은 독서문화 활동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2019년 3월~12월까지 월1회, 총 6회로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주에 사업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에 각계각층 전문 독서문화 활동 강사를 파견하여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평해작은도서관은 오는 27일 팝아트를 시작으로 인형극, 북아트, 탁본과 전각책갈피 만들기, 동화작가의 강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uljin.lib.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평해작은도서관 박상주 운영위원장은 “이 사업으로 문화소외지역에서 작은도서관이 이용이 활성화 되고, 나아가 지역 문화 커뮤니티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메쎄가 주관하며 해수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등이 후원하는 2019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포항,경주,영천,영덕,울릉)시군과 함께 참가했다. 올해 23회인 이번행사는 200여개의 낚시관련업체가 참여해 국내외 낚시용품을 전시·홍보하는 박람회로 전국의 낚시 동호인들의 발길이 연휴 내내 이어졌다. 이에 울진군은 울진바다목장 해상낚시공원과 나곡 바다낚시공원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가족단위 낚시객(관광객)들을 위해 갯바위낚시, 조개잡이, 미역채취 등 체험이 가능한 어촌체험휴양마을 4곳도 소개했다. 낚시박람회 관람객은 “낚시박람회의 유일한 시군부스에서 준비한 체험행사와 시·군별 쓰레기봉투기념품은 참신하다”며,“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울진의 낚시터도 꼭 방문하겠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앞으로도 울진을 방문하는 낚시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문화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