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에도 럼피스킨 발생위험을 고려해 송아지에 대한 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2024년 5월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 131농가 328두에 대해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백신은 지난 29일까지 공급 완료하였으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직접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이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백신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럼피스킨 백신항체 형성 모니터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해 “꼼꼼한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파리․모기등 흡혈곤충방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모범음식점 및 좋은 식단 실천업소 영업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식문화개선을 위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푸드테크 가속화 대비 스마트팜 식재료이야기 및 차별화된 식단, 상차림, 고객응대요령 등 음식문화 벤치마킹으로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외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의 태화강 국가정원 먹거리 단지 탐방과 포항시 체인지업그라운드견학을 통하여 AI요리,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 푸드테크 체험을 다양하게 실시했다. 최재옥 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 “AI인공지능과 로봇서빙기 등 푸드테크 공유로 고임금, 고물가에 따른 경영노하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음식문화 개선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푸드테크 기술을 접목한 외식산업의 경쟁력과 음식문화의 맛과 영양,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 및 외식업체의 경영안정과 품격있는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23일 노인일자리 각 마을 사업장소를 다니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른 폭염에 따른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른 폭염에 대비 안전 교육과 건강에 유의할 것과 아울러 면민의 전반적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듣고 담당자들과 통화를 하여 즉시 답변 해주며 적극 응대하였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항상 안전하게 일하고, 폭염 발생시 경로당 내에서 일을 하면서 건강에 유의하고, 연말까지 모두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청년 창업자들을 위하여 지난 23일 '청년 창업 아카데미 오픈마켓' 교육을 진행했다. ‘청년 창업 아카데미(오픈마켓)’은 온라인 쇼핑몰을 준비중이거나 현재 운영중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진행되었다. 강의는 ‘스마트 스토어와 오픈마켓의 이해’, ‘오픈마켓 상품등록 방법 및 상세페이지 구성방법’, ‘마케팅 판매 및 홍보전략과 각 플랫폼의 광고 시스템’에 대하여 총 6시간 동안 운영하였다. 특히 현재 스마트스토어를 운영중인 강사가 초청되어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현재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에도 울진군 청년들을 위한 ‘청년 하루 배움 데이’, 중장년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 교육 프로그램’등이 진행될 예정이고, 앞으로도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될 수 있도록 고심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수도권 및 내륙권 소비자들이 울진의 신선한 수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는 새로운 시책을 추진한다. ‘신선 수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사업’은 울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과 수도경기·내륙권의 당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울진군 수산물 브랜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진군은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용역업체와 협업하여 콜드체인 적용 박스와 보냉박스, 스티로폼박스 등으로 패키지를 세분화하고, 고속버스 및 냉장 탑차 등으로 나눠 당일 배송을 테스트하였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도권의 배달 플랫폼 업체와 협업하여 울진군의 수산물을 소비자의 식탁까지 신선하고 위생적인 상태로 공급하는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을 통하여 울진군은 지역 상가들이 상생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판로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선 수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울진군의 신선한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어업 분야 유통구조를 고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후포면 금음리 외 2개소 해역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장 3.5cm 이상 크기의 어린 전복 13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은 국민 대표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생물로, 깨끗한 동해바다의 수심 5~50m 암반주위에서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먹으며 크게는 10cm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부가가치 토속 어종을 방류하여 울진 연안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동시에 어장 생산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13일 어린 해삼에 이어 지속적인 토속어종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 보존 및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포획채취 금지 기간으로 정하고 각장 7cm 이하의 금지체장에 대하여 불법어로 행위를 단속하는 등 자원 보호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왕피천공원사업소 동물농장에서 지난 18일 새벽에 건강한 미니말 1마리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태어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아장아장 걸음마를 엄마에게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한낮에는 누워서 뒹굴기, 모유 먹기, 뜀뛰기 준비를 하는 등 아주 활발한 성격을 띤 수컷 미니말로 관찰된다. 미니말은 2019년 2마리가 들어왔고 현재는 3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큰 말과 달리 미니말은 오히려 작아서 낙마의 위험이 적고 튼튼해서 큰 말보다 오래 사는 것이 특징이며, 큰 말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잘 어울릴 수 있다. 향후 새로 태어난 미니말의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터줏대감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한 설카타육지거북, 과나코, 미어캣 등 17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농장에서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꾸준한 환경 조성과 행동 풍부화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에도 힘쓰고, 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종류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더욱 보완하여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진대표 힐링장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80여 농가가 참여하여 공동영농 이모작 생산단지 120ha를 조성하는 들녘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진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업인력의 고령화 대응 방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경영 분석 등을 통해 새로운 영농방식을 제시하고자 2년에 걸처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행복농촌만들기(대표 이명창)에서 2023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년 차 사업으로 콩 20ha, 조사료 50ha, 밀 70ha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콩 52톤을 전량 수매 하였다. 콩 후작으로 40ha 면적에 파종한 조사료는 지난 5월 초에 1차 수확을 완료하여 롤당 7만원에 전량 축산농가에 판매 완료하였으며, 5월 하순경 2차 수확할 계획이다. 밀 또한 6월 중순경 수확할 예정이다. 2년 차인 올해는 하계작물로 콩 90ha, 가루쌀 30ha, 동계작물로 조사료 50ha, 밀 70ha를 조성하여 7월 중 중간평가(작황분석), 11월 중 종합평가(경영성과)를 통해 울진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울진군 전역 주요 도로 및 국도 7호선 주요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연도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도변 풀베기는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 해안숲 등에 있는 잡초 및 잡목을 말끔히 제거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풀베기 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시행하고, 차량 통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에 작업을 진행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내방객들이 통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작업 전 안전교육 및 신호수 배치 등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여 오는 31일까지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각 읍·면 마을안길 풀베기는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풀베기 작업으로 도로 안전을 확보하고,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를 철거하고 새로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는 배를 형상화한 독특한 건물 외형과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건물이 노후 되고 새로운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건물 철거 후 관계기관과 협의 해 부지정비 및 주차장 조성 등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기존 업소들은 영업을 종료하고 인근 상가로 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새롭게 준공된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후포~울릉 간 정기여객선 취항으로 급증한 관광객들의 새로운 수요를 맞추기 위해 총사업비 96억원(국비 21, 도비 41, 군비 34)들여 조성하였으며 6월 말 입점자 모집을 위해 준비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 노후된 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가 철거되고,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개장하게 되면 넓은 주차 공간 확보로 관광객 편의가 증진되고, 울진을 찾은 방문객들이 후포항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