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울진의 미래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 김복남)은 30일 울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울진군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생활폐기물 매립지 대체 부지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생활쓰레기 총량을 줄이는 방안과 재활용품을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여의도 정책연구단체 '글통연구소'(책임연구원 : 서희정)와 함께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군의원,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의 세부 추진 방향, 추진 일정 등 관련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복남 의원은 “의료원(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게 되면 ‘공공세척장’ 설치로 인해 지역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라면서 “단순히 일회용품만 줄이는 정책 연구가 아닌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연구를 추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울진의 미래를 위한 연구 모임'은 김복남·임동인·박영길·황현철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0일 소통·공감의 날 ‘2024 군민 섬김데이’의 확대운영으로 보건·의료의 현장 울진군의료원에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지역 공공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을 방문하여 1층 외래, 3병동 및 5병동을 살펴보며 환자 및 보호자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또한, (구)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에 방문하여 유휴공간의 활용에 대한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하였으며, 현안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의료파업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울진군의료원과 함께 잘 극복하여 군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27일부터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3,000원 할인쿠폰 2,500매를 발행했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한정 3,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 및 결제 시 10%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사장님 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9월 1일 오픈한 울진군 먹깨비 앱은 7월 현재 가맹점이 186개소, 누적 주문수 15만건, 총 거래액은 3,796백만원이다. 특히, 울진사랑카드 결제 비율은 70%(경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26일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 편의시설 확충사업 등 현지 확인을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확인은 지난 제34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야생동물구조센터와 자연휴양림 운영실태 개선 여부를 살폈다. 또한 산림이 많은 지역 특성상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점검과, 전반적인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며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산림과학박물관 현장을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 여부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안전한 시공과 집중 호우 대비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지 확인 대상지 경상북도 산림문화체험센터는 2004년 5월 개관하였으며, 주요 시설로는 산림과학박물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야생동물생태공원,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특히 산림과학박물관은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보호와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어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집행부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
울진군은 지난 23일 울진군청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에서는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상황별 민원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실시, 비상벨(112 종합상황실 연결) 작동 및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격리,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과 경찰인계 등 일련의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했으며 울진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한편 울진군은 폭언·폭행 등으로 피해를 입은 민원처리 담당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한 시설 확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울진군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8월 2일 자로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조례 제정으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는데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테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예정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7월 26일부터 8월까지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에 인구 유동이 많은 울진읍 등 6개 읍·면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 9대를 운영하여 주요 도로의 열섬현상을 완화 시킬 예정이며, 또한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폭염 T/F팀을 구성하여 무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 무더위쉼터 63개소, 야외무더위쉼터 14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은 살수차 운행을 통해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노면 미세먼지와 비산먼지를 저감해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으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체감온도 저감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최근 이상고온 등 기상이변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읍·면 시가지 운행하는 도로구간에 살수차가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고, 다음달 26일까지 정부24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 및 중점 조사 대상은 읍면 공무원과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8.27.~10.15.)를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페이지를 운영하여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비대면 조사가 종료된 후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인 △100세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할 예정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년 이상 거주한 50세~59세의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올해 초, 작년부터 시행했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필요한 충분한 분량의 백신을 확보했으며, 올 상반기 시행된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울진군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무사히 사업이 진행되었다. 하반기 접종 예약은 7월 29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로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접종시작일은 8월 12일(월)로, 8월 16일(금)까지 1주간은 인터넷 예약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종하며, 8월 19일(월)부터 8월 23일(금)은 잔량에 한하여 인터넷 예약자뿐 아니라 비예약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장소는 보건소, 평해읍보건지소로 본인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하루 최대 예약 가능 인원은 보건소 80명, 평해읍보건지소 25명이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1년 이상 주소변경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반드시 지참하고 접종장소에 방문해야 한다. 단 60세 이상 울진군민은 기존과 같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10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대상포진 바이러스 생백신이며 백신 선택은 불가하다. 생
울진군(군수 손병복) 오는 26일까지 여름철 계곡·하천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서 특별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 15개소를 위주로 인명구조함 장비 관리 상태, 물놀이 수상안전요원 근무 수칙 준수 여부, 피서객 불법행위 등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민 피서지로 이름난 우리군의 주요하천과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21일 이틀간 평해읍 월송정 일원에서 2024년 울진 해양치유 프로그램(노르딕워킹 지도자 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2일 간 해변노르딕워킹 교육 및 올바른 걷기 방법 교육을 통하여 노르딕워킹 준지도자과정 24명, 정지도자과정 8명이 최종 수료하였다. 노르딕워킹이란 동계스포츠인 크로스컨트리에서 발전한 것으로 양손에 전용 스틱을 잡고 네발로 걷듯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가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노르딕워킹은 상체와 하체 모두 사용하며 걷기 때문에 일반적인 걷기를 했을 때보다 칼로리가 더 많이 소비되나, 관절 등에는 부담이 덜 가 올바른 걷기에 도움이 된다. 군은 이번 노르딕워킹 지도자 양성 과정 및 향후 평해읍 월송정 일원의 맨발걷기 체험코스 개발 사업이 울진군민의 걷기 문화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르딕워킹을 통하여 군민건강증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맨발 걷기 체험코스 조성으로 울진군이 전국 최고의 걷기 명소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