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울진군노인복지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교육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취미여가, 정보화교육의 3개 분야 요가, 전자오르간, 컴퓨터 등 26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수강 신청을 한 교육생 468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20주간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외에 노인복지관 회원이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공휴일 제외)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장기, 바둑, 당구, 탁구, 물리치료실 등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관련 문의는 울진군노인복지관(☎054-783-9608)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집밖출입을 망설이다가 이번 노인복지관 여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울진군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10일 2025년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서약식을 실시했다.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단위의 사업으로, 울진 관내는 10개 프로그램에 16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는 청렴 교육, 아동학대·성범죄 예방 교육, 학생 안전 관리, 방과후학교 강사 고용·산재보험 적용 전달 연수 순으로 진행하였고, 이어진 청렴서약식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강사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준수할 사항에 대해 다짐하였다. 방과후 강사들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내실 있는 연수가 되었으며, 청렴서약식을 통해서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전문 강사분들의 역량을 발휘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학생들이 창의성과 다양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이번 달 25일까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신청을 받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 계층의 임대료를 최대 480만원(월 최대 20만원)까지 최장 24개월 간 매월 분할 지원하는 제도다. 자격기준은 19세 ∼ 34세(1990년 ∼ 2006년생) 이하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원 이하를 모두 만족하고 청약통장을 보유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2월 25일 18시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과정은 소득‧재산 등의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가구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며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주거‧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년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취업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교육비 지원사업’은 취업교육이 어려운 지역적 사정을 고려해 구직에 필요한 교육 수료 또는 자격증 취득 시 해당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청년 자격증 응시료’와 ‘자격증 취득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대상자는 19세~49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응시 기준일 1년 전부터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대상이 되는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국가기술자격증 시험과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응시료 1건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며, 연간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전 울진군에 주민등록 된 19~65세로 내일배움카드(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직업능력 개발 훈련 지원카드)로 고용노동부 인정 적합 훈련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자부담 중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청년e끌림:http://gbyouth.co.kr) 또는 방문(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군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2월 6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결과 보고 및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의 월별 주관단체를 확정짓고 대상자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후포면 특화사업을 기존 ‘백년행복마을 만들기’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변경된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씽크대 및 보일러 등을 수리 및 교체하여 취약계층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따뜻하고 활력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금동찬 공공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올해 첫 단체 헌혈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2월 12일(수) 10시부터 16시까지 (점심시간 12시~13시, 오전접수 마감 11:30) 울진군청 민원과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실시한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모바일가능)을 지참하고 헌혈 버스에 방문하여 문진 후 적합 시 헌혈이 가능하며, 음주는 삼가야 한다. 헌혈자에게는 헌혈 증서와 함께 기념품, 간식을 지급하며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저출생,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확산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에 적극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예방의약팀(☎054-789-5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3일 수산물(굴,회 등)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소통전담관리원을 구성하여 식중독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봄철에는 수산물 취급 음식점을 중점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집단급식소 4개소(학교, 어린이집 등), 식품접객업소 12개소에서 진행으며 홍보 내용은 △음식점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 계도 활동 및 홍보물 배부 △식중독 예방 홍보 안내표 작성 및 자율 점검표 배부를 통해 식중독 예방 및 점검활동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봄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00명을 오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APP)과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 없이 보건소 전문인력의 도움을 받아 개인별 건강수준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중 다섯 가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관내 주민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무상 지급해 6개월간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초·중간·최종 총 3번의 건강기초검사를 실시하고, 목표 달성 미션을 수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울진군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789-508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6일 관내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1분기 출산준비교실의 일환으로 모유수유를 장려하고 건강한 아기 출산과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모유수유 교실을 운영했다.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된 모유수유 교실은 신생아 모형실습과 다양한 시청각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모유수유의 중요성, 유방 관리법, 수유모 식이, 유축기 사용법, 수유 자세, 유방통증 대처법 등 실제적인 사례를 기초로 모유 수유 문제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한편, 울진군은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검진 쿠폰, 임산부를 위한 산전‧초음파 쿠폰 발급,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모유수유는 아이에게 면역력을 키워주며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 앞으로도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2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교 연호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제7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울진고등학교는 1951년에 설립된 동해안의 최고 명문 학교로서 최근에는 자율형 공립고 2.0, 선진형 교과교실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통일 연구학교, 기숙형 공립고 등 혁신적인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한전 KPS 한울 3사업소장성철 소장, 정대교 총동문회장 등 700여 명의 졸업생,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LSO 울진고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어, 강○규 학생을 포함한 130명의 졸업생이 영광의 졸업장을 받고 사회로의 첫 출발을 시작했다. 또한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과 봉사 및 공로 등 학생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으며, 특히 지역의 많은 기관과 개인이 약 2,48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생들에게 기탁 하면서 모교 및 지역 학교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졸업생을 대표해 김○우 전 학생회장은 답사에서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던 고등학교 생활이 끝나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이 자리에서, 졸업생을 대표하여 이 뜻 깊은 날을 함께해 주신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