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 울진군(군수 손병복) 근남면 일대가 활기찬 발걸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울진금강송배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 이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배경의 숨은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자원봉사자들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중심이 되어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활동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여, 대회 운영 전반과 비상 상황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그 결과 자원봉사자들은 교통 통제 및 코스 안내, 구간별 급수 지원, 간식 배부, 완주자 메달 전달, 물품 보관소 운영 등 다양한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코스 곳곳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밝은 미소와 격려는 단순한 도움을 넘어 대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며 “군민이 주체가 되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은 울진군의 자랑이자 큰 자산이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즐거운 스포츠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이종철)은 지난 9월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02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 센터에서 치매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은 실제로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예를 들어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고, 심폐소생술 교육 또한 직접 시연을 하면서 눈높이에 맞는 질문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식사의 질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근거리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18일 죽변면 해군부대 주차장 일원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행복마을 재능 나눔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자원봉사단체, 죽변항에 위치한 해군 1함대 포항대대 214전진기지대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날 제공된 식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마련돼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손 마사지, 네일아트, 메이크업, 즉석 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 타로 상담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어우러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를 잇는 연결고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성용, 김광인)는 지난 9월 19일 경북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경북공동모금회의 행복금고 연합모금 지원 사업비로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욕실 보수 및 내부 변기 설치를 진행하며 실내 화장실을 제공했다. 추운 겨울이 되면 외부 화장실 이용으로 밤중에 춥고 불편했던 가정에 쾌적한 화장실이 생기면서, 어르신은 연신 “좋다”와 “고맙다”는 말로 감사함을 표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을 위해 애쓰는 보람을 느끼게 해 주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어 더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광인 공공위원장은 “작지만 소중한 변화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가을을 맞이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9월 17일 기성면 이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변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망양대게공원, 바닷가 백사장, 관광지 주변 지역을대상으로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24개리 마을이장과 함께 공무원이 참여하여 솔선수범으로 봉사 활동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면 기관․단체 중심으로 우리지역 공동체가 하나로 힘을 모아서 바닷가 자연정화를 통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중심 리더로서 이장님들이 앞장서 자연보호 활동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와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야외 활동 시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진드기에 물리면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고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는 진드기 예방을 위해 ▲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옷 세탁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권고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추석 기간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월 25일 오후 4시 30분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 의사를 초청해 ‘건강한 삶을 위한 심신에너지 관리법’을 주제로 제32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동환 의사는 직무스트레스연구소 원장이자 유튜브 구독자 110만 명을 보유한 건강 전문 크리에이터로, 다수의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쉽고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법을 전해왔다. 이번 특강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다루며, 특히 현대인이 겪는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몸과 마음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군민들께서 건강을 관리하는 새로운 지혜를 얻고, 더 행복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3회 목요특강은 오는 10월 16일(목) 오후 5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방송인 서경석을 초청해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임재식)는 지난 9월 18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9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정서적인 위로를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불고기, 북어국, 오징어젓갈, 나물 등 영양반찬으로 구성된 건강 식품꾸러미를 준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인사와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을 통해 건강한 식사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식 매화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와 협력이 지역 복지 실현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매화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후포면 건강위원과 담당자 등 30여 명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18일 고령군 다산면을 찾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후포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함께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환경적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건강사업으로 울진군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매화면, 죽변면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되어 올해 1년 차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울진군 후포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김영호)가 주축이 되어 2024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우수마을로 선정된 고령군 다산면 일원을 다녀왔다. 이를 통해 다산면 건강마을 추진 방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후포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접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호 위원장은 “우수 건강마을의 우수사례와 건강위원들의 현장경험을 많이 배워서 우리 마을 건강사업을 내년에 본격적으로 잘 펼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건강위원의 역량 강화와 화합의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후포면이 더 건강한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위원들의 많은 활약을 기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는 지난 9월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9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1회 시행중인 사업으로, 이 달에는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만숙) 회원들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기력을 충전하는 의미에서 삼계탕과 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준비하였으며, 각 마을이장님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공동체의 상생과 상호 돌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