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3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협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울진군은 궁도, 볼링,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고등부 축구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지역 체육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울진군 체육회는 이번 해단식을 계기로 대회 준비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도민체전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단식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각 종목 협회장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간의 헌신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선수단의 노력과 헌신이 많은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은 힘차게 도약하는 울진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군민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스포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경북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화재 시 연기와 유독가스의 확산을 막아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화문 닫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방화문은 건축물 내 화재 확산을 차단하고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중요 안전시설이다. 하지만 평소 열려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화재 발생 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이번 운동을 통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병원 등을 대상으로 ▲방화문 자동 닫힘 장치 작동 여부 점검 ▲방화문 개방 고정 금지 계도 ▲홍보 포스터 및 안내 스티커 배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와 지역 언론을 통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방침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방화문을 평소에 닫는 습관만으로도 화재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작은 실천이 큰 안전을 만든다’는 기조 아래, 군민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울진 애향회(회장 김덕준)가 지난 6월 22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진 애향회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순수 봉사 단체로 지난 1996년에 결성돼 현재까지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베푸는 모든 것들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대상은 울진읍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집이 많이 노후 되고 생활환경이 열악한 상태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3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장판 교체, 출입문 수리, 타일 교체, 세면대 설치, 외벽 페인트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김덕준 애향회 회장은 “알려지지 않은 봉사가 진짜 봉사라는 생각을 하고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집수리가 36번째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열악한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울진군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준 애향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8일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과 친절·인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외식업지부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고객응대 품질 향상을 위한 청결 서비스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생 관리에 대한 기본 수칙, 서비스 향상 캠페인 서약식, 손님맞이 인사법, 밝은 표정 인사하기, 고객과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그동안 위생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친절의 중요성과 올바른 태도까지 배우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소방서 예방안전교육도 포함하여 화재예방부터 대응 방법,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아 영업주들의 위기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위생과 안전이라는 두 축 모두 아우르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8일 울진중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비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군 위생팀과 감염병관리팀의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중독 발생 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모의훈련을 통해 표준업무지침에 따라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 ▲관계기관 간 협의 ▲현장조사 및 검체 채취 ▲역학조사 등 초기 신고 접수부터 사후 대책 마련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담당자 간 의사소통을 통해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으며,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위생점검과 예방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2024년도 기획전문가 기초과정을 이수한 25명을 대상으로 ‘기획전문가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 기획역량 강화와 조직 내 실질적인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로지컬 씽킹 기반 기획력 강화 및 세대 간 소통 이해를 주제로 총 14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운영되었다. 교육 과정은 크게 기획과 로지컬 씽킹, 기획을 위한 구조화 도구들, 기획 문제의 합리적 해결, 기획안 설득 커뮤니케이션, 원 페이지 기획서 작성 및 보고 실습, 세대별 구분특징 이해와 변화 찾기로 구성되었다. 특히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 간의 커뮤니케이션 특성과 라떼세대 간의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실제 조직 내 의사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기획전문가 심화과정을 통해 공직자들의 기획능력과 문제 해결력,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역량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소속 국가대표 권은지 선수가 지난 6월 8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2025 ISSF 뮌헨 월드컵’ 10M 공기소총 여자부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무대에서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권은지 선수는 대회 결선에서 252.6점을 기록, 1위를 차지한 왕지페이(중국)와 불과 0.1점 차이로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 4월 ‘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하며 2021년 한국신기록 635.3점을 1.4점 갱신한 데 이은 쾌거로 권 선수의 성장 가능성과 국제 경쟁력을 보여준 대회였다. 현재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에서 활약 중인 권은지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메달을 통해 울진군의 위상 또한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권은지 선수의 값진 성과는 울진군민 모두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주는 쾌거”라며 “앞으로도 사격 인재 발굴과 울진군 사격팀의 육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김윤곤)는 지난 6월 20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천재웅)에서 미역국, 닭볶음, 물김치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상태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무더운 더위가 성큼 다가왔는데 폭염으로 인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소외된 이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 이번 나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위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 덕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6월 20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평해읍여성자원봉사회에서 김치, 오징어젓갈, 돼지불고기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34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반찬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돌봄을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김광욱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을 잘 챙기시길 당부드리며 매달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6월 19일 이장출무회의에 앞서 면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인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장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말을 건네며 따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단순한 인사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리더인 이장들이 솔선수범하여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며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 또한 밝은 인사에 미소로 화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죽변면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주민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간단한 인사 한마디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표현이며 소통의 중요한 시작점이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와 함께 소통과 화합이 살아 숨 쉬는 따뜻한 죽변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