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수)가 지난 4월 17일 생신을 맞이한 관내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온기 담은 사랑의 생신꾸러미를 전달했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개별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 한분 한분의 생신을 축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생신꾸러미를 전달 받은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생일이 와도 그냥 지나갔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생일상도 차려주고 축하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맛있게 잡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바쁘신 가운데에도 손수 생신상을 준비하시느라 수고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7일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행사 당일 총 69명의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 기념품, 간식이 제공됐고,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돼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한편, 울진군은 오는 9월경 하반기 헌혈 행사를 다시 개최할 예정으로, 더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수는 “이번 헌혈 행사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해 울진군의 생명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 신청을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시각·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용 TV를 보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20,00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다만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수령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 및 TV보급 홈페이지(tv.kcmf.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1688-4596)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을 통해 저소득 시각·청각 장애인들의 방송미디어에 대한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에서는 회원들의 작은 성의를 모아 경상북도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경상북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태 울진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임명순)는 4월 16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에서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교 도서관에서 90분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목표는 학생들의 문해력과 청해력을 향상하는 데에 있다. “문해력이란?”의 질문과 함께 시작한 수업은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냈다. 강사는 학생들에게 질문함과 동시에 생각할 시간을 주어 학생들이 답변을 조리 있게 말하도록 도왔다. 또한, 동화를 함께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연스레 문해력과 청해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에 처음엔 짧았던 학생들의 이야기가 보다 논리정연하게 바뀌었으며, 친구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는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치며 학생들은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재미있는 수업을 해주셔서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특히 장○○ 학생은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만들어 나가면서 재미를 느꼈고, 소중한 시간이 되어 꿈같은 수업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태하 기자
기성중학교(교장 김미애)는 4월 15~16일 이틀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학교 텃밭에 각종 채소 모종 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사제동행 활동의 첫발을 디뎠다. 기성중학교는 해마다 다양한 사제동행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어울려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올해 첫 사제동행 활동으로 상추, 고추, 오이, 가지, 방울토마토, 감자, 옥수수 등 여러 가지 작물을 심고 물을 주고 흙을 돋우는 텃밭가꾸기를 하였다. 식물의 성장을 직접 지켜보면서 생명의 소중함도 깨닫고, 손수 기른 채소를 수확하여 급식 시간에 함께 먹으면서 친구, 선후배, 사제간의 정을 돈독하게 다질 계획이다. 손00 학생회장은 ‘작년에도 우리가 직접 호미 들고 채소를 심고 물을 주고 수확한 야채를 점심시간에 같이 나누어 먹으니 정말 신선하고 맛이 좋았다. 올해도 기대된다. 그리고 함께하는 활동이 많으니 학교폭력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다’며 다른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서투르지만 열심히 채소를 심었다. 김미애 교장은 "요즘 학생들이 고기 위주의 식습관으로 채소를 먹지 않고 편식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 학교 학생들은 직접 기른 상추, 오이, 고추, 깻잎 등을 고기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관공동위원장)은 지난 4월 17일 실무분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재로, 7개(46명) 실무분과의 분과장 및 총무들이 모여 실무분과 운영 현황 및 실무분과 활성화 방안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분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분과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정우철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무분과장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6일 울진읍 호월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정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울진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요리 개발과 전통 식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지역특화식품 개발, 대게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축제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치유도시락’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치유도시락은 울진에서 생산된 미역, 가자미, 제철 나물, 톳 등을 활용해 만든 미역국, 가자미찜, 두부톳무침 등으로 구성된 균형 잡힌 식단이다. 어르신들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저염식과 부드러운 식감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영양과 맛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남근영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드릴 수 있어 저희 마음도 함께 채워졌다”며 “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4월 16일 울진군민체육관앞에서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며,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건강상담, 혈압, 혈당 측정, 베너 전시, 리플릿을 제공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합병증 예방관리,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 알리기에 적극적인 예방 홍보를 펼쳤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 심뇌혈관질환 담당자 (☎789-5040,5046)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애인복지시설(2개소) 및 단체(7개소) 주관으로 지난 4월 16일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장애인 날 기념식은 장애인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덕사랑마을 이용인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생들의 노래공연, 유공자 포상, 함께하는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 불편함 없이 더욱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동목욕 및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평온한 일상을 누리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