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달 31일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경북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장으로, 올해는 총 14개 지역, 26개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2개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발표:울진중학교 3학년 김현수, 주동유)는 ‘흡연없는 깨끗한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제목으로, 전자담배 제품의 유해성 표시 의무화, 담배소매점에서의 담배 진열 위치 변경, 청소년참여형 금연정책에 관한 제안내용을 발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장려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청소년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라며, “청소년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울진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 참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며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10,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비전 제시와 더불어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학술세미나(송이생산 유통 및 소득증대방안, 임업인에 맞는 맞춤형 정원산업 전략) ▲개그맨 김병조 초청 강연회 ▲환영의 밤(임업인 페스타) 등 전국 임업후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선진 임업정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둘째날인 9월 6일에는 ▲개회식 ▲9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임업직불제 활성화방안,효율적인 숲경영체험링 조성운영방안)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인 가족노래자랑 등 화합의 무대가 이어지고, 7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친환경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관내 각급 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사업이 신규로 추가되어 2024년 사업보다 3억2천만원이 증가된 약17억원을 교부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매년 학력향상사업, 특화사업, 특기적성 체험학습 지원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기숙사비 지원사업, 교육지원 및 특수시책사업의 6개 보조사업항목에 대해 학교별로 신청하며, 울진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직접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를 지방자치단체 본예산 편성 전에 완료하여 예산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학교 교육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음 연도 학기 초에 즉시 교부 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포함하여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울진군 주요 교육․장학사업으로 총 70억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심의로 울진군 교육경비보조금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군민행복을 최우선으로 군정을 운영하고 있는 울진군.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섬김행정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군민섬김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 섬김데이’를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는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과 다함께돌봄센터, 마을회관, 맨발걷기 현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의 만남을 진행했다. 먼저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울진과 후포의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직접 돌보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6세 ∼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20명으로 구성되며, 아동 보호 및 숙제지도, 급식 및 간식 제공 등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놀이시간에 보드게임, 레고놀이 등을 함께 즐기며 아이들을 직접 돌봤으며, 이어서 진행된 강연에서는 아동 대상으로 특별히 제작된 자료를 통해 ‘좋은습관 가지기’, ‘기후위기에 따른 수소의 중요성’, ‘울진군의 미래’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울진의 미래 백년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손병복 군수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월부터 하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군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분석하여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의 불만족 또는 개선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울진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5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처리 과정의 신속성과 공정성, 민원처리 환경 등에 대한 만족도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 내 퀵메뉴 또는 참여․소통의 설문조사에 접속하여 작성하거나, 울진군청과 10개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에 실시한 민원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4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민원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는 친절성 54점, 신속성 21점, 전문성 12점, 간편성 6점, 공정성 5점 순으로 친절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조사로 민원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군민 의견을 청취하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잘된 점은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20일 2024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1차) 접수결과 선정자 1,019명에게 15억3천2백만원을 지급했다. 울진군은 지난해부터 대학생 장학금 지원 금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 시행 중이며, 올해부터는 지급 대상자도 확대했다. 2024년 대학생 장학금 1차분은 지난 7월 15일에서 7월 26일까지 2주간 총 1,060명의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학생 장학금 2차 신청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을 못한 학생이나 2학기 복학하는 학생 중 자격이 되는 학생이 대상이며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는 1차 신청과 동일하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재)울진군장학재단(www.uljinsf.kr 공지사항) 및 울진군청(www.uljin.go.kr 기관단체소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남진복(울릉, 3선) 도의원은 27일 오전 경상북도의회 국민의 힘 교섭단체 의원총회에서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남진복 의원과 박용선 의원 2명이 입후보 한 가운데 재적의원 56명 중 55명이 투표하고 유효표 38표를 얻은 남진복 의원이 당선되었다. 대표의원은 교섭단체의 대표로서 의회 운영과 관련하여 조례 등에서 정한 규정에 의하여 의장과 협의하고, 당내에서는 당 운영에 대한 책임과 최고 권한을 갖게 되며, 임기는 하반기 도의회 의원 임기와 같다. 남진복 신임 국민의힘 대표는 당선 소감을 통해 “배려와 협치라는 도의회의 전통과 가치를 충실히 구현하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원내 의정활동을 교섭단체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의를 무겁게 경청하면서 중앙당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은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에서 매화면 갈면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으로 2차로 연장 (11.7km)에 총사업비 1,295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이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터널 3개소가 포함됨에 따라 총사업비가 당초 계획 대비 27% 증액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 대상 사업으로 지정되며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부산국토관리청과 경상북도는 기존 국도88호선을 활용하는 방안 등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사업비를 1,880억원에서 1,295억원으로 줄이고 정책성평가 자료를 작성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온정~원남간 국지도69호선 건설의 필요성을 위원들에게 호소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박형수 국회의원도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울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국민의힘, 경산3)은 지난 23일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에서 80여 명의 경산 지역 학부모, 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서 박채아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은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학교생활과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건강한 식습관은 전반적인 신체 발달과 정신 건강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는 인사말과 함께 간담회가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은 축하영상을 통해 “아침 간편식 공약은 늘 애착을 갖고 있는 공약이고, 특히 아이들과 한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공약”이라고 언급하면서 “교육부 특교 확보를 통해서 단기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하여 아이들에게 양질의 아침 간편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급식담당 반선자 사무관은 ‘아침 간편식 지원’에 대한 주제로 현재 사업을 추진하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12대 후반기 들어 처음 열리는 것으로 도정질문과 함께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1차 본회의에서는 김일수(구미), 연규식(포항), 이형식(예천) 의원이 제12대 후반기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김일수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절차와 과정, 새마을관광 테마 공원 활성화 방안,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이전 등에 대해 질문하고 연규식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영일만항 건설사업 및 통합신공항과의 연결 관련,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도교육청의 대응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이형식 의원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과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TV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 9개의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2차 본회의는 9월 6일에 개의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