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27일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23명, 신규임용 14명, 직위부여 3명, 전보 140명 등 180명이 대상이며,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 부여를 위해 평소 업무 성적과 승진이 직결될 수 있는 인식을 가지게 함으로써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을 만드는 데 노력하였다. 전보 시에는 장기근속자 순환 근무 및 개인 특성을 감안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와 개인 인사고충을 반영함으로써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단행하였다. 또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중심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능력 위주의 유능한 인재를 적극 발탁하여 역동적이고 추진력 있는 조직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러한 인사제도를 정착해 나가 공무원이 조직이 추구하는 바와 동일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근무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공공 물가안정, 상품권 판매 4가지 분야의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 실적, 신규 시책 발굴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되었다. 군은 전통시장 살리기 기관장 추진 의지, 착한가격 업소 조례 제정,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 확대, 울진 바지게 토요야시장 개최, 전통시장 전기화재 예방용 스마트 아크차단기 설치 시범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물가안정 추진 등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소상공인과 군민 여러분들이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진군 공무원이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운영 기간 동안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군정에 반영이 가능한 제안을 하는 자리이다. 혁신 아디이어 뱅크는 울진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총 6개팀, 35명으로 운영되었다. 회원들은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주기적인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진행했다. 사전·발표 심사를 통해 ‘맑은 공기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가치 창출’을 주제로 발표한 ‘숲, 쉬는 소리팀’이 최우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울진군 풍력발전 단지 활용 군 발전 방향 모색’의 ‘하늘 천 따 지(天地)팀’, 장려상은 ‘지속 가능한 울진형 일자리 정책 제안’의 ‘6-UP팀’, 노력상은 ‘일하는 방식의 개선(울진군 회계업무 참조서)’, ‘전통시장 먹거리 사업발굴을 통한 활성화 방안’, ‘숨,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차 없는 거리 조성’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번 결과의 순위에 따라 2024년도 공직자 해외 배낭 연수 지원 및 포상금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혁신 아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 분야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보건소 감염병 및 공공의료 분야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울진군은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대회는‘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간·공공기관의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대면 교육 훈련의 한계를 벗어나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공공보건 의료체계가 구축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건소 중심의 방역대응 프로세스 역량을 평가한 대회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종감염병 발생 대비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신종감염병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비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군수 직통 문자 민원서비스가 시행 1년 만에 주민들의 모바일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직통 문자 민원서비스는 울진군 최초로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문자로 받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간소화한 소통 시스템이다. 당일 접수된 문자 민원은 익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현장 확인 등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3일 내로 검토 후 처리하고 있다. 문자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민원 신청 때마다 부서가 어딘지 모르고 한 번에 담당부서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문자 한 통으로 민원을 쉽게 접수하고 해결할 수 있어 참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올 한 해‘군수 직통 문자 민원서비스’로 접수된 민원은 총 300여 건으로 이 중에는 단순질의 및 생활민원이 22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장기과제, 정책제안, 제도개선 등의 내용이 나머지 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민원 처리 내용으로는 시가지 일부 상가 주변에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앓게 되자 신속하게 청소 인부를 증원하여 환경정비를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파손된 교통표지판 신고가 접수되었을
울진군은 12월 21일자 총 23명에 대한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최태하 기자
손병복 울진군수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출입기자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올 한해동안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한 인물에게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의 ‘수소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전략적으로 수정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이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시대 새로운 대안이 될 수소를 울진이 보유한 비송전 전력을 활용하여 생산할 수 있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며 지역 발전과 더불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산불피해복구와 더불어 이재민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대형산불의 피해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울진관광 1,000만 시대 준비 ▲ 농·어업과 산림의 대전환 ▲사람 중심의 복지제도 마련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등을 추진하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1월에 이어 지난 20일 한울원자력본부 정문 앞에서 군민 100여 명이 동참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재촉구를 위해 결의문을 발표했다. 울진군은 1981년 한울원전 1호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신한울 1호기 상업 운전, 2024년 신한울 2호기 준공 예정,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로 총 10기의 국내 최대 원전 소재 지역으로서 지금까지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공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동안 사용후핵연료의 위험을 떠안고 있는 직접 이해당사자로서, 계속되는 정치적 논쟁으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주요 결의 요구사항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선정 ▲건설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명시 ▲사용후핵연료의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을 영구화 하지 않음을 보장 ▲원전 부지 내 신규 저장시설은 지역 주민의 동의 절차를 거쳐 설치할 것 등이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김윤기위원장은 “하루빨리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인사왕 공무원’으로 민원실에 근무하는 황병훈 주무관(행정9급)과 울진읍 이한솔 주무관(농업9급)을 각각 선발했다. ‘인사왕 공무원’ 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었으며, 매달 본청과 읍면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한다. 이번에 선정된 황병훈 주무관은 주민등록, 인감 등 제증명 발급 업무를 담당하며 늘 먼저 인사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되었다. 이한솔 주무관은 공익직불제 등 농업 분야 업무를 보며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하는 모습으로 섬김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 이 주무관은 밝은 미소로 직원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인사는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고 존중을 표하는 가장 기본적인 예절이다”며 “인사하는 문화 조성을 통해 경직된 공직 분위기를 탈피하여 군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8월부터 ‘먼저 인사하기’캠페인을 전개해 전 직원이 인사하기 리본, 타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