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8일 후포면 시가지 일원에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5월부터 후포면은 직원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 ‘먼저 인사하기’ 교육을 통해 민원인과의 소통 개선과 효율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이번 캠페인은 ‘먼저 인사하기’ 문화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민간으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취지로 시작하였으며, 후포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등 50여명은 후포면사무소에서 후포공설시장까지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주고 받으면서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먼저 인사하기’는 소통의 시작이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중요한 행위”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지역에 확산되어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손인수)에서는 지난 7일(음력 10월 7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에서 관내 기관장과 이장,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는 후손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귀중한 재산을 울진군에 기증한 고인 9명을 추모하는 제사로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무후제는 손인수 온정면장이 초헌관, 안길지 노인회장이 아헌관, 이상철 이장협의회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온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희)에서 제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봉행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무후제를 통해 고인들의 은덕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편안을 기리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은 11월 11일부터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편하게 책을 읽고,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민원실 입구에 ‘무료 책 나눔터’를 마련했다. 울진군에서는 공직자 및 주민들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울진읍이 선도하여 일상에서 독서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민원실에 작은‘무료 책 나눔터’를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서로 필요한 책을 무료로 가져갈 수도 있고 기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부할 수 있는 도서는 특별한 제한이 없고 파손이나 오염이 안 된 것이며 교양도서, 역사서, 시집, 아동도서 등이 가능하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주민들이 보유한 다양한 책을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마음의 위안과 교양을 높이고, 울진읍사무소가 군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장이 되어 우리라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2024 울진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 25개교에서 모인 58팀, 선수 및 지도자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가을비와 함께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으나, 선수들의 힘찬 함성 덕분에 추위도 잊을 수 있었다. 특히 개막식에서 진행된 선수 선서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어린 선수 두 명이 나서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풋살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공정한 경기 정신을 보여준 이들의 선서 장면은 큰 박수를 받으며 대회의 시작을 빛냈다. 풋살장에는 부모님들과 친구들이 함께하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손수 준비한 응원 피켓을 든 친구들의 응원과 자녀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응원하는 부모님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서 선수들은 열심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를 둔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꿀벌의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산불피해지인 북면 나곡리에서 밀원수 식재 및 양봉농가 밀원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 추진은 2022년도 울진산불로 꿀벌 먹이를 제공하는 밀원이 사라졌고, 지구온난화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봉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밀원수식재 행사에는 ㈜트리플래닛(대표김형수) 사회적기업과 울진군양봉작목회(회장정만교), 한국농어촌공사영덕울진지사, KT&G, 산림조합중앙회동부목재사업소 등 기관·단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밀원수 200주를 식재하였으며 아울러 양봉농가에 헛개나무묘목 2,000주를 배부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울진에 밀원수식재등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울진군과 여러 기관이 협업으로 밀원수 식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봉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문화관광과는 지난 8일 울진의 대표 관광명소인 성류굴에서 ‘먼저 인사합시데이(day)’캠페인을 시행했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는 울진군에서 섬김 행정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의 일환이다. 이날 캠페인은 윤은경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문화관광과 직원들과 문화관광 해설사, 그리고 성류굴 상가주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울진의 대표 관광명소인 성류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환한 미소와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따듯한 환영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여,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동해안 최고 어업의 전진기지 죽변항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진 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작년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개최한 이번 축제는 온화한 가을 날씨 속에 40,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울진 바다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역 상인들에게도 매출 상승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방송 프로그램과 함께하면서 첫째날 예심을 시작으로 둘째날 본선까지 끼 있는 참가자들의 경연으로 축제를 더욱 흥겹게 했다. 더불어 초대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무대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축제장에는 야간경관을 밝혀줄 어등(魚燈)이 전시되어 죽변항만의 독특한 포토존을 만들어 냈으며 개막 퍼포먼스인 해상 어선 퍼레이드와 불꽃 쇼는 웅장함으로 보는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죽변항 수산물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형 물회퍼포먼스와 매년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활어잡기 체험, 그리고 수산물해체쇼는 보는 이에게 재미를 안겨줄 뿐만 아니라 무료 시식 기회 제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로 4번째인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7일 금강송면 일대에서 금강송면 주민과 함께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금강송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하여 금강송면 이장협의회, 금강송면 새마을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금강송면민과 함께하는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친절하고 밝은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번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캠페인을 통해 금강송면의 먼저 인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7일(음력10월 7일) 하원리 중섬 김현규 장군 묘소 및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리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규 장군 묘제 및 무후제를 봉행했다. 일제 강점기 왜적을 상대로 의병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신 김현규 장군의 애국충정의 얼을 되새기고, 후손 없이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헌납하고 별세한 무후 어르신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10월에 택일하여 22신위를 추모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날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사상으로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은덕을 기렸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김현규 장군 묘제 및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제례에 참석하신 모든 분과 제물 준비에 수고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7일(음력 10월 7일)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북면은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고인 12분을 추모하고자 매년 무후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제사는 장경희 북면장이 초헌관, 장순규 노인회장이 아헌관, 김성기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장경희 북면장은 “무후제를 통해 12분의 고인의 넋을 기리고, 북면의 앞날의 발전을 기원드렸다”라며,“제례에 참석하고 준비해주신 단체장 및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2024년 장애인 인식개선 및 먼저인사하기 연합길거리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울진군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여성단체, 노인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너와 나의 어울림, 평범한 우리가 만드는 특별한 울림’이라는 피켓을 들고 장애인 OX퀴즈, 각 기관 홍보물품 배부 및 길거리 행진 등의 내용을 담아 바지게시장 상인들 및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장애인식 개선 부분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 이날 민관협력으로 동시에 진행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또한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았으며, ‘너로부터가 아닌 나로부터 시작하는 인사하기’로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장애인 인식개선의 의미를 깊이 공감하고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간의 마음이 연결되어 차별은 없애고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상반기에 이어, 오는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울진군청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직급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앞서 6회에 걸쳐 시행한 직급별 역량강화교육과 전직급 공통특강 4회를 통해 울진군 전직원이 직급별로 지향해야 할 역할을 재정립하여 직무 전문성을 강화한 한편, 하반기에는 보다 내실있는 전문교육 운영을 위해 기수별 2일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하반기 직급별 역량강화교육은 직급별로 요구되는 맞춤형 교육 기회의 부재를 극복하고, 각 직급에서 요구되는 리더십 및 직무 역량을 향상하고자 ▲5급 이상 공무원 대상‘간부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6급 대상‘중간 관리자 핵심 역량강화 교육’ ▲7급 대상‘중급행정 역량강화 교육’ ▲8급 대상 ‘행정실무 역량강화 교육’ ▲9급 대상‘기초행정 역량강화 교육’ ▲공무직 대상 ‘직무 및 소양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전직급 공통과정으로 ▲‘공직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감동주는 행정을 위한 민원응대 교육’을 시행하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전문 지식과 현장 실무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 오는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과 3,4호기 착공으로 최근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함께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로 가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지난달 30일 경북 울진군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역주민, 원전산업 관계자와 원자력 관련 학과 대학생, 원자력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초청하여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과 3,4호기 착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산업부 장관, 한수원 사장과 국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그동안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을 찾아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원전산업의 생태계를 복원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대선 당시의 약속이 지켜진 현장을 약 3년 만에 다시 찾은 것이다. 신한울 3·4호기는 대통령 당선 후, 관계 부처와 지자체들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평균 30개월이 걸리는 인허가를 11개월 만에 신속하게 처리해 마침내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 윤 대통령은 “신한울 3,4호기 등 원전 건설과 기존 원전의 계속운전, 해외 원전 수주와 국내 SMR 건설 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울진군 후포면사무소에서 울진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은 내외빈의 축사 및 격려사, 회장 취임사, 회장 및 임원 임명장 수여, 임원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새로 취임한 박명숙 회장은 “소상공인들의 연대를 강화하여 소상공인들이 마음놓고 경영활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소상공인연합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진군 소상공인연합회는 2009년 7월 최초 창립하였으며, 울진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회원 상호 간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약 6,870개의 소상공인이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며 울진군 경제의 한 축을 지탱하고 있는데, 이들이 지역 내뿐만 아니라 지역 외부에도 널리 전해질 수 있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판매하여 매출을 증대시키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울진군에서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