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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후포면 출신 ㈜더랜드 김완식 회장, 추석맞이 위문금 전달

고향 사랑 기부천사의 아름다운 선행 지역사회 환하게 밝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출향 기업인 ㈜더랜드 김완식 회장이 후포면 각 마을 및 20개소 경로당에 위문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더랜드 김완식 회장은 1990년부터 건축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서울에서 부동산 개발회사인 ㈜더랜드를 경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후포7리 고향마을에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온 김완식 회장은 2021년부터 후포면 어르신들을 위해 후포면 15개 리 전체 마을에 발전기금을 전달해왔다.

 

 

2022년부터는 15개 리와 20개소 경로당에 각각 200만원씩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대별로 5만원 상당의 한과를 기부하여 추석 명절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되고 있으며, 고향마을인 후포7리에는 특별히 어르신들 위해 별도의 위문금도 전달했다.

 

올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각 마을별 6명씩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하여 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뷔페 식사를 제공하고 위문금 전달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위문 금액은 기부 물품인 5만원 상당의 한과 200박스를 포함한 1억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위문금 등 물품을 기부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고향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김완식 회장의 고향 사랑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년 임업인 맞춤형 산림학교 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업인 육성 및 산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임업인 맞춤형 산림학교 교육을 오는 3월 6일부터 26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임업인 맞춤형 산림학교 교육은 임산물 재배 기술 교육을 통한 소득증대 방안 마련과 울진 임업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임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임업인 네트워크 형성, 산림 대전환의 목표에 따라 맞춤형 산림학교의 분야별 전문기술 교육으로 임업인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소득증대에 도모하고자 한다. 교육 내용은 ‘초피나무 재배 및 관리’, ‘음나무 재배 및 관리’, ‘산양삼 재배 적지 및 효율적인 재배관리’, ‘조경수 농장조성 및 산업화 방향’으로, 4개의 전문과정이 주 1회씩 운영된다. 현재까지 접수된 교육생은 180여 명으로 접수 기간을 놓쳤더라도 청강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임업인들에게 임산물 재배 기술, 유통, 가공을 비롯하여 산림 경영관리,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임업 분야 소득증대에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임업인들에게 산림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관광 즐기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울진군(군수 손병복)왕피천공원은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왕피천공원 투어 인증’ 이벤트와 ‘기차표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왕피천공원 투어 인증’은 3월 1일부터 3월 23일까지 왕피천공원을 방문하여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한 후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각각 추첨을 통해 울진 특산품,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왕피천 케이블카 이벤트의 경우 하차장인 해맞이공원에 비치된 포토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되고, 울진아쿠아리움 이벤트의 경우 시설 내에 비치된 포토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후기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한, 왕피천공원은 3월 4일부터 동해선 열차를 타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온·오프라인 열차티켓을 확인 후 동반 4인까지 공원에서 운영하는 시설 4개소(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에 대해 20%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동해선 철도 시대를 맞이하여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