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로 4번째인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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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이세용)는 11월 20일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한울아카데미’가 3회차 수료식을 맞이했다. 한울아카데미는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운영했으며, 총 10주에 걸친 프로그램은 시사, 경제 등 인문학 교육과 포스코 등 우수 기업 현장 견학 등이 포함 되어있다. 한울아카데미 학장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은 “교육생들이 열정적으로 수업을 듣고 동문회의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울진의 발전을 위해 한울아카데미가 밀알 같은 역할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문봉 3기 동문회장은 “월요일마다 지역 내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을 느꼈으며, 지역사회를 키울 리더들과 함께 소통하며 동문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유명한 강사진을 다양화하여 전 동문생들이 즐기도록 풍성하고 유익한 강의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며, 3기 동안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교육 프로그램의 미미한 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권재목)은 지난 28일 먼저 인사하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직원 및 기관단체 60여명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울진군의 '2025 먼저 인사하기 총력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매달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여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주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관내 왕피천사업소, 맑은물사업소 직원 및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원 등 단체들과 함께 시내를 돌며 밝은 얼굴로 주민에게 먼저 인사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여는데 기여했다. 최응신 근남면 부면장은 “인사는 닫힌 마음도 열게 하는 기적의 열쇠인 만큼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함께하는‘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꾸준하게 개최하여 밝은 근남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11일부터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독감과 코로나19 무료 동시 예방접종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대상이 추가로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뿐 아니라 소방공무원, 학교 보건교사, 군 의료인력, 교정시설 의료진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무료로 가능하다. 그 중 소방공무원의 범위로는 소방대원, 구조대원, 구급대원이고 군 의료인력은 군의관, 의무병, 의무 관련 장교, 부사관, 군무원이며 교정시설 의료진은 의무, 간호, 공보의가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이번 추가 확대된 대상자들은 신분증과 해당 증빙서류(재직증명서, 공무원증 등)를 지참하여 울진군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독감 예방접종 무료 지원사업이 내년 4월까지 계속해서 진행중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와 울진군민 자체 무료지원 대상자 중 미접종자들은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26개소를 방
울진군(군수 손병복)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도약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24개 시·군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치매 극복에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들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에 개소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목표로 치매 예방과 관리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프로그램, 산림·농업 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배회 인식표, 배회감지기 등의 안전장치를 지원하며, 조호물품과 치매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정책보험 상품으로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일부 지원하고,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실효성 있게 보장한다. 보험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나 공장,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등의 시설이며, 특히 소상공인은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임차인 모두 가입 가능하다. 정부지원률은 단독주택 86.5%, 온실 85%, 상가·공장(소상공인) 67.5%를 지원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NH손해보험,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민간보험 7개사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안전재난과, 읍·면사무소 및 각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각종 자연재난이 잦아지고 있다”라며 “아직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가입하여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의 주최로 ‘성류굴 안전 보전과 활용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류굴 탐방안내소 건립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안전과 경관의 문제, 방문객 편의성 증진, 지역상가 활성화 등 모든 관점에서 성류굴 보전과 활용을 위한 종합적인 구상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되었다. 천연기념물 관리청인 국가유산청, 경관·안전·건축·전시전문가, 울진군청, 박형수 국회의원, 김정희 군의장, 성류굴 상가 주민 등 30명이 참석하여 성류굴의 보전과 활용,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첫 주제발표로 한국동굴연구소 김 련 책임연구원의 ‘성류굴 안전 보전과 활용을 위한 제언’, 두 번째 발표는 동림건축사사무소 김성돈 건축사의 ‘안전과 경관을 담은 탐방안내소 건축기획’, 세 번째 발표는 울진군청 윤은경 문화관광과장의 ‘성류굴 보전·활용 경과와 울진군 계획’을 발표하고, 연세대학교 하일식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박세은 부군수는 “지난 국회 제기로 국비를 확보한 탐방안내소 건립 사업이 경관과 안전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연극 ‘이기동체육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원사업인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2009년 초연하여 2014년까지 누적관객 5만명 이상으로 대학로에서 흥행을 거둔 히트작이다. ‘이기동 체육관’은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복싱으로 아들을 잃은 관장 ‘이기동’의 체육관을 찾은 동명이인의 청년‘이기동’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배우들은 실전과 같은 권투 장면을 통해 관객들에게 생동감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11일까지 군청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군민 50% 할인)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연극 무대로 군민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가올 2025년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폭 넓은 문화향유기회를 드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울진연호문화센터(☎054-789-5488)에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울진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다. 군은 공직자들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운동은 울진군 전 부서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친절 교육과 함께 시행되며,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투명 행정과도 연계된다.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출자․출연기관 등 울진군 및 산하기관이 매월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여 공직 내에 활기차고 창의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력 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공직사회 내의 긍정적인 변화는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 직원들이 군민들과의 만남에서 먼저 인사하고 친절하게 응대함으로써 신뢰와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간의 거리를 좁히는 데에도 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소통·공감의 날 ‘군민 섬김데이’, ‘군수직통 문자민원서비스’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위의 두 행정서비스는 민원접수에서 처리까지의 과정을 효율화하고,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군민 섬김데이’는 군수가 직접 주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충 및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군민 섬김데이’는 현재까지 각종 사업체, 복지시설 및 마을회관 등 총 60여 곳을 방문하여 51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하였고, 군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로 군정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군수직통 문자민원서비스’는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문자로 받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간소화한 울진형 소통 시스템이다. 당일 접수된 문자민원은 익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현장 확인 등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3일 내로 검토 후 처리하고 있다. 올해 ‘군수직통 문자민원서비스’는 도로시설물 정비, 생활하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과 28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서울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수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국가산단의 추진 전략과 정책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첫째 날에는 국가산단 내 입주 예정 대기업의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토론 시간이 진행됐다. 기업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국가산단 조성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논의했다.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에는 박형수 국회의원실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울진군 공무원들도 참석한 이 간담회에서는 첫 번째 발제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 방안'과 두 번째 발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성공적 조성을 위한 원전전력 공급 해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후 토론에서는 울진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선결되어야 할 여러 가지 당면과제들의 해법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