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4일 지역 내 난방취약가구에게 ‘사랑의에너지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취약가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30세대에게 15만원 상당의 주유소 쿠폰을 배부하였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이번 유류 지원으로 소외계층 모두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성호 북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협력의 구심적역할을 하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