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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진남부방과후청소년아카데미, 블루베리 수확 베리베리굿!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 일상의 무료함을 해소하기 위해 울진군 온정면 소재의 백암온천마을에서 7월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여름 제철 과일인 블루베리의 다양한 성분과 효능을 알아보고 청소년들이 직접 수확하며 블루베리를 이용한 쿠키 만들기 체험을 해보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신장 능력 향상 및 자연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즐거운 체험이 되었길 바라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심껏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