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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북도쌀전업농연합회·울진군쌀전업농연합회, 울진군 산불피해농가 쌀 300포 전달

울진군은 1일 (사)경상북도쌀전업농연합회(회장 홍의식)와 (사)울진군쌀전업농연합회(회장 정영산)로부터 울진산불 피해농가를 위한 쌀 300포(10kg)를 지원 받았다.

 

쌀 전달식은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 홍의식 회장, 정영산 회장, 경북도청 백승모 친환경농업과장 및 회원 10여명과 함께 실시하였다.

 

 

홍의식 경상북도쌀전업농연합회장은 쌀 200포(500만원상당)를 전달하면서 많은 피해를 당한 농가들에게는 약소하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정영산 회장 또한 빠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울진군에서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백승모 친환경농업과장은 농기계를 비롯한 농업분야 피해에 대하여도 울진군과 대책을 협의하여 영농 재개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경북 각 지역에서 성금전달을 위해 참석해주신 경상북도쌀전업농연합회 홍의식 회장 및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원사업을 최대한 빨리 실시하여 각종 농자재가 농가에 적절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4일 후포면 후포항 일대에서 열릴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 주재 하에 진행되었으며, 실무위원인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행사장 교통 혼잡 방지 대책 수립 ▲가스, 전기 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화재 위험구역 소화기 추가 배치 및 구명환 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및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함께 진행하여 축제장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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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