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금)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11.6℃
  • 연무서울 8.0℃
  • 맑음대전 8.9℃
  • 맑음대구 10.4℃
  • 맑음울산 12.5℃
  • 맑음광주 10.9℃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5.9℃
  • 구름많음제주 11.9℃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5.4℃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7.7℃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사회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다문화가정 자녀 학용품 전달받아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지난 30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와 함께 다문화가정 초등자녀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한울원자력본부 사창립 기념행사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초등자녀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그동안 한울원자력본부는 매년 사창립 기념으로 다문화가정 5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해 왔으며, 이밖에도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등 학령기 자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기존 생필품보다는 자녀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준비했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한울본부의 세심한 지원 덕분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울진군도 가족센터와 함께 다양한 형태에 있는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죽진항 최종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진읍 죽진항이 선정되어 사업비 50억(국비 35, 지방비 15)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사업공모를 통해 98개소를 신청받았고 시도평가, 서류평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처 2월 26일 최종 25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경상북도에서는 12개소에서 신청을 하여 3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로 울진군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에 죽진항이 선정되어 기존 방파제 보강과 확장, 물양장 정비뿐만 아니라 주차장 조성 및 어구보관창고 설치 등 어항시설 정비·확충을 통한 어업환경 개선으로 이용환경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어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촌 공동체 활성화 및 어업활동 능률 향상과 더불어 부족한 유휴공간 확보를 통한 이용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으로‘동해바다의 어촌 활력소 죽진항’을 조성 할 것”


울진군,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죽진항 최종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진읍 죽진항이 선정되어 사업비 50억(국비 35, 지방비 15)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사업공모를 통해 98개소를 신청받았고 시도평가, 서류평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처 2월 26일 최종 25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경상북도에서는 12개소에서 신청을 하여 3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로 울진군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에 죽진항이 선정되어 기존 방파제 보강과 확장, 물양장 정비뿐만 아니라 주차장 조성 및 어구보관창고 설치 등 어항시설 정비·확충을 통한 어업환경 개선으로 이용환경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어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촌 공동체 활성화 및 어업활동 능률 향상과 더불어 부족한 유휴공간 확보를 통한 이용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으로‘동해바다의 어촌 활력소 죽진항’을 조성 할 것”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