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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승욱 산업부장관·이영팔 소방본부장, 울진소방서 격려 방문

울진산불 진화 소방공무원 노고 격려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8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영팔 소방본부장이 울진산불 및 국가중요시설 방어에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4일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전국소방력 동원령이 발령됨에 따라 인력 800여명, 차량 200여대를 동원해 총력을 다했다. 산불진압이 종료될 때까지 10일 동안 한울원전, 불영사 등 중요문화재와 산림경계지역, 민가 방어 등 적극적으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문승욱 장관은 울진 산림화재로 최선을 다해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 등 소방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소방서는 울진산불을 계기로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최적의 소방장비를 국비로 도입하여 산불등 재난으로부터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문승욱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추진계획 및 당면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현장 활동 및 소방행정을 수행함에 있어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팔 본부장은 "각종 재난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방활동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보다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예방정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인수 서장은 "이번 울진산불 현장에서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방어할 수 있었다"며,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4일 후포면 후포항 일대에서 열릴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 주재 하에 진행되었으며, 실무위원인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행사장 교통 혼잡 방지 대책 수립 ▲가스, 전기 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화재 위험구역 소화기 추가 배치 및 구명환 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및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함께 진행하여 축제장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4일 후포면 후포항 일대에서 열릴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 주재 하에 진행되었으며, 실무위원인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행사장 교통 혼잡 방지 대책 수립 ▲가스, 전기 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화재 위험구역 소화기 추가 배치 및 구명환 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및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함께 진행하여 축제장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