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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나눔 펼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추석맞이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비대면으로 불고기 및 부식 꾸러미를 준비하고, 봉사자별로 분산해서 반찬을 수령한 후 독거 어르신 등 130명의 가정에 전달해 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윤복자)에서 토종콩 두부를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죽변면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발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 명이 매월 소외가정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드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다.

 

지영근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협의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다' 울진군, 주민화합 간담회 성황리에 마무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10개 읍면 주민화합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희망울진! 성장가도를 향해’를 주제로 손병복 군수가 직접 군정방향을 소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통해 지방소멸 극복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울진군은 2025년에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울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민화합 간담회 주요내용을 통해 울진군의 미래 비전을 살펴본다. ■ 변화과 혁신으로 군민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삶 울진군정의 최종목표는 군민행복이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라는 대규모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울진형 복지체계를 마련해 왔다. 2024년 말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울진군은 어르신 복지의 키워드로‘예방’을 꼽았다. 어르신들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연중 5개월만 지원되던 쌀과 김치를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다' 울진군, 주민화합 간담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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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