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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죽변면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운영

울진군(전찬걸 군수) 죽변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1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비대면으로 운영한 가운데 군민들의 높은 참여로 9월~11월에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이현 작가의 ‘동화가 탄생하기까지와 작가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10월에는 ‘광고는 15초 드라머다’를 주제로 안창회 대표(캣치크리에이티브솔루션)와 매화면복지회관에서 직접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기’를 주제로 황영미 작가와의 만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9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온라인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죽변면도서관(☎054-782-1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죽변면도서관에서는 9월‘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북토크 및 그림책전시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 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하반기 작가와의 만남도 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