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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부부·행복·소통 프로그램 ‘슬기로운 부부생활’ 수료

결혼 10년차 이상 다문화가정 부부 대상
다양한 부부 상담 및 안정적인 한국생활에 도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울원자력본부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 10년차 이상 다문화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리적인 특성에 따라 북부지역은 종합복지회관에서 남부지역은 평해읍민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부부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의 부부교육, 부부요가교실, 원예치료교실 등 찾아가는 부부상담을 지원하였다.

 

 

또한 부부상담시 한국생활 정착에서 겪는 부부갈등 및 고부간 갈등, 자녀 문제 등을 다루었으며 부부간 원만한 소통방법 및 믿음과 신뢰 형성을 통한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였다.

 

교육 참여자 중 김정현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관계가 전 보다 더 좋아졌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좋은 교육에 많은 부부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부부간의 관계가 좋아야 가정이 안정되고 자녀들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부부 및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4일 후포면 후포항 일대에서 열릴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 주재 하에 진행되었으며, 실무위원인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행사장 교통 혼잡 방지 대책 수립 ▲가스, 전기 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화재 위험구역 소화기 추가 배치 및 구명환 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및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함께 진행하여 축제장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4일 후포면 후포항 일대에서 열릴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 주재 하에 진행되었으며, 실무위원인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행사장 교통 혼잡 방지 대책 수립 ▲가스, 전기 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화재 위험구역 소화기 추가 배치 및 구명환 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및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함께 진행하여 축제장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