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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 북면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 전달

시각 장애유공자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 된 명패 달아드리기

울진군 북면(면장 주하돈)은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는 태양문양과 횃불이 떠오르는 디자인으로 꺼지지 않는 불꽃과 태극기의 태극, 하늘을 뜻하는 건괘를 사용하여 훈장으로 표현되어 제작된 것이다.

 

 

이날 전상군경 故신재수님의 유족 신영자님의 자택과 전몰군경 故심광국님의 유족 심덕용님의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주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주하돈 북면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