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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농업인교육 시범운영

영농기술 교육 공백 최소화 위해 10월 15일 시행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해 각종 집합교육이 중단된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인 영농기술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실시간 온라인교육을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실시간 온라인교육을 통해 현장 기술지도, 쌍방향 질의와 응답 등 대면 못지않게 생동감 있는 교육을 추진할 수 있고, 인원제한 등 집합교육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등 선진농업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발굴 하는 기회가 되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영상시범교육 피드백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녹색농업대학 등 학사일정에 맞춰 운영되지 못한 교육을 작목별 교육 동영상으로 제작, 홈페이지·유튜브 등을 통하여 다양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다양한 교육 영상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