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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5회 울진교육장·울진군체육회장기 학생체육대회 개최

9월 26일 총26개 학교 700여명 학생이 기량 발휘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오는 26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제고를 위해 ‘제5회 울진교육장·울진군체육회장기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56회 경북학생체육대회, 2019 경북교육감배 시군대항 마라톤대회, 2020년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2020년도 도민체육대회(육상)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육상 트랙 및 필드종목에서 관내 초(13), 중(8), 고(5) 총 26개  학교 700여명의 학생, 교사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고, 경쟁보다는 서로를 격려하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하는 학생 스포츠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본 대회를  통해 울진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선수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학교별 교기육성, 체육특기  종목 육성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승부에 대한 집착 보다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학교생활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농산물 가공상품 유통마케팅 교육 성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한 “2024년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및 유통마케팅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추진되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교육과정은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메뉴개발, 농촌체험관광 등 매회 4시간씩 5개 강좌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과정은 홍보마케팅 방안으로 수료생이 직접 기획한 실전 팜파티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개별 농가에서도 실제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수료생은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판로확대를 위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농촌체험관광 및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두레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과정의 수료식 겸 파일럿으로 진행된 실전 팜파티에서는 참가한 농민 교육생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 홍보,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들에게 잘 알릴수 있는 방안으로 유통마케팅 교육을 추진하였다”라며 “이번교육을 통하여 유통마케팅 능력이 많이 함양되었을 것으로 기대가 되며,



울진군, 농산물 가공상품 유통마케팅 교육 성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한 “2024년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및 유통마케팅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추진되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교육과정은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메뉴개발, 농촌체험관광 등 매회 4시간씩 5개 강좌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과정은 홍보마케팅 방안으로 수료생이 직접 기획한 실전 팜파티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개별 농가에서도 실제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수료생은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판로확대를 위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농촌체험관광 및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두레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과정의 수료식 겸 파일럿으로 진행된 실전 팜파티에서는 참가한 농민 교육생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 홍보,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들에게 잘 알릴수 있는 방안으로 유통마케팅 교육을 추진하였다”라며 “이번교육을 통하여 유통마케팅 능력이 많이 함양되었을 것으로 기대가 되며,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