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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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면 원전기본지원사업 정기토론회 개최

5월부터 매주 첫째 주 수요일 정기토론회
주민참여 통해 갈등 해소 및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사업 발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금년 5월부터 울진군 북면지역 원전 기본지원사업의 주민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북면지역 정기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 참여를 통해 주민갈등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발굴, 주민복지향상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정기토론회는 북면사무소 및 북면발전협의회에서 운영하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19:00~20:00까지 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개최일이 법정공휴일인 경우 다음 주 수요일에 개최되며 참석대상은 북면 주민과 발전협의회 회원 그리고 공무원 등이다.
 
추진방법은 사업제안자(발표자)는 3일전까지 제안내용을 주관부서에 제출하고 당일 10분 이내 발표하고, 내용 토론은 사회자의 지명에 따라 3분내 자유토론을 할 수 있으며 우수 안으로 선정된 사안은 면 심의회 제출이 가능하다.

 

주세중 북면장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향후 북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기토론회가 되길 기대한다”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읍 연지3리 및 매화면 오산1리, 오산2리, 오산3리 각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낡고 오래된 과거 측량기술로 만들어진 아날로그방식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목적과 배경, 절차,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였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적재조사에 대한 궁금증 등 질의회신의 시간도 가졌다.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2개 지구 울진읍 연지3리(대나리), 매화면 오산(1리, 2리, 3리)리 일원 923필지, 38만7천㎡를 대상으로 하며, 토지소유자 총수의 2/3이상과 토지면적의 2/3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경상북도에 지적재조사지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

2025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16주간 ‘2025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의 강좌와 더불어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까지 포함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 59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보다 원활한 접수를 위하여 주간수업반은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야간수업반은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분할 접수한다. 수강 신청은 1인당 최대 2개 과목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후 개별 연락처로 안내되는 계좌로 수강료(4만원)를 납부하면 최종 확정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 평생교육이 필수인 지금,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군민의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1월 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기술교육은 인원제한 없이 사전 접수한 대상자를 기준으로 비상시 운영되며,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은 선착순 모집한 대상자부터 상시 운영한다. 농업기계 안전사용 기술교육은 트랙터, 관리기 등 2개 과정으로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모집하여 운영되며, 기본적인 기계 원리와 작동방법 등을 습득 함으로써 기계 조작 기술을 향상시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굴착기, 지게차 교육은 기초과정➩심화과정➩면허취득과정 순서로 운영된다. 기초 및 심화과정은 총 2일간 이론 2시간, 실습 10시간이며, 면허취득과정은 3일 동안 1일차 이론6시간, 2일차 실습3시간, 3일차 실습3시간 순으로 이루어진다. 금년도 교육시기는 굴착기 1월∙3월∙5월∙9월∙11월 매월 32명, 지게차는 2월∙4월∙7월∙10월 4개월간 매월 16명씩 모집하고, 교육신청 방법은 울진군청알리미를 통한 전화 접수 및 방문접수로써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다만, 상기 교육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

울진군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 ‘참발효어워즈 2025’ 전통장류 3개 부문 대상 수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강송면 쌍전리에 소재한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대표 강형국)이 오는 2월 15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간장(방주품간장), 된장(방주품된장),고추장(방주품보리고추장)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참발효어워즈’는 내일의식탁과 참발효어워즈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이다.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우수 발효식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로, 이번 시상은 전통장, 전통주, 한국와인, 목장치즈 등 4개 부문에서 총 42점의 발효식품을 선정하였다. 특히, 엄격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시민 맛 평가단의 블라인드 관능평가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아온 기업으로 2002년부터는 친환경 콩과 고추로 전통 장류를 생산하며 기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형국 대표는 “소비자들의 객관적인 평가로 인정받아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친숙한 먹거리를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전통 식문화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방주명가영농조

울진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총력 대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함께 2월 5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 대비 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산림재난대책종합상황실에서 AI를 활용한 산불 ICT, 무인 드론스테이션 운영 등 고도화된 산불감시체계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영농 부산물 파쇄와 화목보일러 관리 등을 담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보고하였고, 특히 야간 산불 초기대응을 위한 무인드론스테이션 운영(13~21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13시~21시) 배치 등 신속한 출동 준비 사항을 점검받았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진화헬기 출동 준비태세와 헬기 담수시간 단축을 위한 이동식저수조 활용 준비사항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다음으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감시와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감시 체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산불이 발생하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신속 대


울진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읍 연지3리 및 매화면 오산1리, 오산2리, 오산3리 각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낡고 오래된 과거 측량기술로 만들어진 아날로그방식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목적과 배경, 절차,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였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적재조사에 대한 궁금증 등 질의회신의 시간도 가졌다.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2개 지구 울진읍 연지3리(대나리), 매화면 오산(1리, 2리, 3리)리 일원 923필지, 38만7천㎡를 대상으로 하며, 토지소유자 총수의 2/3이상과 토지면적의 2/3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경상북도에 지적재조사지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