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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생 모집

2월 21일까지 신청, 3개과정 80명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원)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생을 오는 2월 5일(수)부터 2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진녹색농업대학은 3개 과정으로 표고버섯과(심화), 농업대전환과,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를 편성하여 과정별 20~3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3~11월 과정별로 전문기술 중심의 이론, 실습, 현장견학 등 연중 100시간 이상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며, 입학원서는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및 팩스로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울진녹색농업대학 교육으로 전문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농업인들이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