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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진군, 서울시 관광정책설명회 참가

전국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 대상 울진 관광 홍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전국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울진의 매력을 어필하는 동해안의 중심 힐링관광도시 홍보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27일 광화문아트홀 1층에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관광정책설명회에 참가,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 정책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초청되어 진행되었다.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울진군은 울진의 주요 관광지, 2019년 신규 관광정책과 달라지는 인센티브 지원제도, 향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힐링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울진의 매력도 함께 홍보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여행사 대표는 “수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울진군에 많은 관심은 가지고 있었으나 정보가 부족한 상황 이었다”며, 오늘 설명회는 매우 유익했고 앞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앞으로 인바운드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서울시 관광 정책 설명회에 참가하여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라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광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확산 주의보

소아과학의 교과서에는 “소아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라는 말이 적혀있다. 같은 질환도 소아는 성인과 다른 증상으로 나타나고 다른 치료법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소아청소년과 의사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의 보호자도 기억해야 할 말이다.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며 군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고, 이를 둔 보호자들의 걱정이 많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세균에 의해 유발되며, 주로 5~9세의 학동기 아이들에게서 잘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이지만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 치료가 복잡하며 입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가래와 같은 감기 비슷한 전신 증상이다. 38~40도 사이의 고열 등 감기와 매우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데, 3~4일이면 회복되는 감기 증상과 달리 증상이 오래 이어진다. 심지어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증상 없이 열만 보이는 등 비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에, 울진군의료원은 소아입원병동을 가동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안중구 과장

손병복 울진군수, 주요 사업장 2차 점검 나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1일 ‘2024 군민 섬김데이’ 일환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북부권역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9일 남부권역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기성면 다천리 산45 인근에 위치한 산불피해지역 급경사지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면정비 및 숏크리트 시공현장 등을 살피며 안전관리 점검을 하였다. 이후, 평해읍 삼달리 653-1 인근 너릿골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호안블럭 및 교량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갑작스러운 폭우 등을 대비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작업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월송 배수펌프장에서는 배수펌프시설,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근무여건 등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장 방문 중간중간 다천1리, 직산1리, 삼달2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폭염대비 냉방장치 정상 작동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 및 정비를 철저하게 추진하여 자연재난 제로(ZERO) 울진을 만들겠다”라며, “공사현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근로자 및 사업장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 주요 사업장 2차 점검 나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1일 ‘2024 군민 섬김데이’ 일환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북부권역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9일 남부권역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기성면 다천리 산45 인근에 위치한 산불피해지역 급경사지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면정비 및 숏크리트 시공현장 등을 살피며 안전관리 점검을 하였다. 이후, 평해읍 삼달리 653-1 인근 너릿골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호안블럭 및 교량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갑작스러운 폭우 등을 대비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작업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월송 배수펌프장에서는 배수펌프시설,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근무여건 등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장 방문 중간중간 다천1리, 직산1리, 삼달2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폭염대비 냉방장치 정상 작동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 및 정비를 철저하게 추진하여 자연재난 제로(ZERO) 울진을 만들겠다”라며, “공사현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근로자 및 사업장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