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오는 2월 7일까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관련해 ‘2019 설 연휴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화재 예방대책은 화재 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대상처들의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안전대책은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테마별 불시 단속 실시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환경 조성 ▲소규모 숙박시설 등 화재 취약 주거시설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설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캠페인 등이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설 연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다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해야 한다”며 “올 한해도 큰 사고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울진소방서가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