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화)

  • 맑음동두천 15.0℃
  • 맑음강릉 17.6℃
  • 맑음서울 15.6℃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7.7℃
  • 연무울산 16.7℃
  • 맑음광주 16.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14.9℃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15.6℃
  • 맑음금산 16.2℃
  • 맑음강진군 18.3℃
  • 맑음경주시 17.8℃
  • 맑음거제 16.3℃
기상청 제공

사회

울진고, UNIST·부산 탐방 실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다!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2025년 2월 1일 글로컬 리더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및 부산을 탐방하는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본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최우수 학생들을 선발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계발의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글로컬 리더 인증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직접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과를 탐색하고, 부산 롯데월드 체험, APEC하우스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였다.

 

특히, APEC 하우스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국제 협력과 외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 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컬 리더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산 롯데월드와 APEC하우스를 방문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UNIST 캠퍼스를 탐방하면서 미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고등학교 김진구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기 발전의 기회를 가지고, 진로 진학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인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울진고등학교가 올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자공고) 2.0 학교로 선발되어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인 만큼,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경험을 쌓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