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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업무의 격을 높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도전적·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대우받는 공직문화 확립”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업무의 품격을 높이고, 군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해결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군민 추천과 부서에서 추천된 2024년 상반기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울진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날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보건소 강윤미 주무관(의료원 의료서비스 향상), ▲재무과 허예은 주무관(종이없는 계약행정 추진, 이자수입 증대), ▲수소국가산업추진단 김진성 주무관(교육발전특구,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맑은물사업소 임기청 팀장(한수원 나곡사택 지방상수도 공급)으로 근무성적평정 가산,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포상 휴가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강윤미 주무관은 울진군의료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재원을 확보하고 군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울진군의료원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전국 최초로 행안부의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돼 매년 8억원 가량의 보통교부세를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의료원 내 유휴병상을 소아병동으로 전환하여 감염병에 취약한 소아환자에 대한 맞춤형 간호혜택을 제공하는 등 군민의 호응을 얻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재무과 허예은 주무관은 종이없는 계약행정을 추진하여 연간 78만매에 달하던 과도한 종이사용량을 절감하고, 착공-준공-청구를 위해 최소 3차례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행정기관 방문 비용과 시간을 절감했다. 또한 군청 계좌 정기예금 관리 방식 변경을 통해 2022년 대비 279% 증가한 세입이자액을 확보했다.

 

수소국가산업추진단 김진성 주무관은 원자력수소산업이라는 새로운 지역특화산업과 공교육을 연계하여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요인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과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추진하여 국비예산 250억원을 확보하고, 앵커기업 8개사 및 도내 지역대학 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맑은물사업소 임기청 팀장은 북면 나곡5리 한수원 사택의 전용상수도 수질저하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한울본부 및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1,964세대에 월평균 21,000톤의 상수도를 공급하여 월평균 1,500만원의 사용료 수익을 확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공무원이 대우받는 공직문화를 강화할 것”이라며, “업무의 수준을 높여 군민을 위한 가치있는 일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년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9일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실시)에 따라 산사태 재난 대비 및 산사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울진군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산사태 위험 알림을 받은 즉시 대피소 담당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사방기술교육센터 주관으로 산사태 예방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산사태 발생원인, 위험성, 전조현상, 대피소 안내 등 취해야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과 일본 산사태(시간당 130mm) 당시 상황 영상을 시청하며 산사태 대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의 행동 요령 숙지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

“잊지 않겠습니다” 울진군, 보훈의 가치 실천하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존경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섬김의 보훈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군의 보훈 정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확대와 보훈단체 자긍심 제고,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보훈수당 인상·지급, △보훈단체 활동 강화, △보훈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예우의 실천 – 보훈수당 인상으로 생활 안정 기여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보훈수당을 100% 인상·지급하고 있다. 참전유공자(6.25전쟁 및 월남 참전) 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예우수당, 사망위로금이 각각 인상 지급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참여의 보훈 – 보훈단체 활동 강화로 자긍심 고취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과 가족들이 그 희생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단체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9개 보훈·향군 단체에 대해 △운영비 증액지원

손병복 울진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촉구 챌린지 참여

손병복 울진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SNS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박현국 봉화군수로부터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받아 13개 시군 단체장 중 마지막으로 나서면서 한 달간의 챌린지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철도축으로서 구간은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증평∙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에 이어 울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0km에 총사업비 7조원이 필요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동서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의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되고 최근 개통한 동해선 철도와 연결돼 울진군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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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