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기성면생활개선회(회장 곽순현)에서 정성스럽게 조리한 황태미역국, 고등어조림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직접 만든 음식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공공위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