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목)

  • 흐림동두천 23.5℃
  • 맑음강릉 25.9℃
  • 흐림서울 26.2℃
  • 구름조금대전 23.0℃
  • 맑음대구 20.5℃
  • 맑음울산 19.3℃
  • 맑음광주 22.8℃
  • 맑음부산 22.7℃
  • 구름조금고창 22.6℃
  • 맑음제주 25.8℃
  • 구름많음강화 25.3℃
  • 구름조금보은 18.6℃
  • 구름조금금산 21.0℃
  • 맑음강진군 21.0℃
  • 구름조금경주시 18.4℃
  • 맑음거제 20.6℃
기상청 제공

사회

울진고우이학당 1:1 원어민 화상영어 3기 수강생 모집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3월(1기), 6월(2기) 4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1:1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을 완료하였고, 올해 마지막인 3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3기 수강신청은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uljinenglish.com)를 통해 오는 9월 2일 9시부터 9월 8일 24시까지 1주간 가능하다. 수업은 9월 20일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3개월간 주 3회 20분 수업과 주 2회 30분 수업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앞선 1, 2기가 단기간에 선착순 마감된 만큼 수강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수강신청일에 맞추어 서둘러 신청하기 바란다.

 

전체 수강료 280,800원 중 울진군장학재단에서 90%를 지원하여 일반학생들은 자부담 28,080원만 결재하면 부담없이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1기, 2기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3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신청하여 원어민과 1:1 수업을 통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울진 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4 경북 원자력 수소산업포럼'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원전 대용량 수소 생산단지 구축과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4 경북 원자력 수소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울진군), 손병복 울진군수, 경상북도 김병곤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원전 대용량 수소 생산단지 구축 당면 과제’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원전대용량수소생산단지 구축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정동욱 중앙대 교수의 ‘원자력 수소산업 전망과 과제’, 김진걸 GS건설 상무의 ‘원자력 에너지를 활용한 대용량 청정 수소 생산단지 구축과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이 발표되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원전과 재생에너지 수소 생산 연계 방안’이 주제로 다뤄졌다. 김민석 에스퓨얼셀(주) 상무가 ‘대한민국 수소 연료전지 기술 개발 현황과 인증 기준’을 발표하고, 박진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가 ‘원자력 청정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세 번째 세

울진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에 따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에 총력!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관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SFTS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SFTS 환자는 관내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8월 24일 몸살 증상을 시작으로 발열 및 호흡곤란 있어 8월 27일 의료기관을 방문 하였으며, 내원 당시 진드기 교상이 발견되어 SFTS를 의심하였고, 검사 결과 SFTS 양성으로 확인되어 치료중에 있다. 이에 울진군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평소 텃밭 작업을 하였다는 보호자의 말에 따라 감염 의심 지역으로 추정되는 환자 거주지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군 홈페이지 및 SNS 게재, 이장 출무회의를 통한 예방수칙 안내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진드기 위험 지역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게첨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

울진군,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출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일 오전 11시, 국내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14개 회원사로 구성된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가 서울 코리아나호텔 에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 14개 회원사 : 삼성물산(건설부문), 롯데케미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GS에너지, 효성중공업, DL이앤씨, 비에이치아이, 미코파워, 발맥스기술, HD현대플라스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포항테크노파크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울진군이 주도해 이번 출범을 준비해 왔으며,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14개 회원사가 뜻을 함께하고 협의회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협의회가 출범됨에 따라, 앞으로 국내 수소경제 전환과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청정 수소 산업 진출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는 ▲회원사 간 수소사업 협력 추진 ▲수소 관련 투자 촉진을 위한 글로벌 투자자 초청 인베스터 데이 개최 ▲해외 수소 기술 및 파트너 공동 발굴 및 수소 관련 정책 제안 및 글로벌 수소 아젠다 주도 등을 통해 수소경제 확산 및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협의회 구성 및 조직운영 협의회는 초기에는


울진군, '2024 경북 원자력 수소산업포럼'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원전 대용량 수소 생산단지 구축과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4 경북 원자력 수소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울진군), 손병복 울진군수, 경상북도 김병곤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원전 대용량 수소 생산단지 구축 당면 과제’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원전대용량수소생산단지 구축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정동욱 중앙대 교수의 ‘원자력 수소산업 전망과 과제’, 김진걸 GS건설 상무의 ‘원자력 에너지를 활용한 대용량 청정 수소 생산단지 구축과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이 발표되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원전과 재생에너지 수소 생산 연계 방안’이 주제로 다뤄졌다. 김민석 에스퓨얼셀(주) 상무가 ‘대한민국 수소 연료전지 기술 개발 현황과 인증 기준’을 발표하고, 박진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가 ‘원자력 청정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세 번째 세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정책보험 상품으로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기본 70%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하고,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실효성 있게 보장한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최대 지원인 92%까지(공동주택,소상공인 제외) 지원하며 보험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나 공장,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등의 시설이며,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 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NH손보, 삼성화재, 한화손보,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민간보험 7개사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안전재난과, 읍·면사무소 및 각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각종 자연재난이 잦아지고 있다”라며 “저렴한 보험료 부담으로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고, 피해복구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제도로 군민들도 풍수해보험에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