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부모의 마음챙김을 통해 자녀와의 마음을 이어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이음부모교육’을 진행했다.
6월 25일부터 알움인 교육장에서 시작된 교육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5회기로 7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울진군](http://www.uljinilbo.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5688557003_be19ae.jpg)
이 교육은 ▲자녀와의 관계 이해하기 ▲공감 연습하기 ▲자녀의 자율성 키워주기 ▲갈등상황 이해하기 ▲갈등해결 4단계 ▲자녀의 힘을 북돋우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녀의 청소년기에 부모가 맡아야 할 중요한 상담자 역할을 실습하는데 목적이 있다.
매년 교육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이음부모교육은 올해 14명의 교육생이 함께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부터 부부가 함께 교육을 참여하는 비중이 늘어 더욱 돈독하고 심도있게 교육이 진행되었다.
![사진=울진군](http://www.uljinilbo.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5688914291_e73a4d.jpg)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음부모교육의 배움으로 부모의 성장을 통해 자녀에 한 이해와 올바른 소통으로 자녀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성숙한 부모로 거듭나게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