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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년 울진군 복지아카데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는 지난 19일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북부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복지아카데미’ 2회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경일대학교 미래융합과 학장인 엄태영 교수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한편 지난 12일 남부권 1기 복지 아카데미에 이어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성과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위원의 역할을 다양한 사례로 배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복지 아카데미를 통해 나눈 정보와 지식이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이어져, 군민이 함께하는 복지, 행복 가득한 복지울진을 만들어 가는 전화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2024년 울진군 전입세대 지원사업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울진군으로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기념품 및 공공시설 이용권을 제공하는 ‘울진군 전입세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 인구감소대응에 관한 조례」에 의한 것으로, 전입세대에 전입을 축하하는 기념품과 공공시설 이용권을 지급함으로써 우리 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연쇄적인 전입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법에 따른 전입신고일을 기준으로 다른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울진군으로 전입한 세대로 2024년 7월 1일 이후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입세대 지원 신청자에게는 세대당 3만원 이하 지역특산품과 세대 구성원 수별로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이용권, 울진군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탑승권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세대주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온라인으로 전입 신고 시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입세대가 우리 군에 애착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울진군의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현장체험학습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울진향교를 찾아 향교의 유래와 향교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예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20일에는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백암온천마을을 찾아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통하여 블루베리의 재배과정을 배우고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학습 시간을 가졌다. 오는 25일에는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매화면 마을기업 ‘바람길꽃마을’에서 재배·운영하는 라벤더 농장을 방문하여 농촌마을 주민들의 협동으로 재배되는 라벤더 생화 수확 체험을 통하여 자연의 소중함과 협동심을 키우는 교육을 할 계획이다. 현장체험학습은 기존 돌봄센터 내에서 이루어지는 단순 학습지도 및 제한된 실내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현장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감각을 익히고 아동들의 창의력 발달과 문제해결 향상에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정서발달 도모를 위하여 울진군의 공용차량 지원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 및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지역사회 연계를 통하여 더욱 다채로운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

울진군, 상수관로 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군민에게 공급하고, 유수율을 향상하기 위해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상수관로 전문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울진군 급수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전문 유지관리를 실시하며, 특히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구축된 18개 소블록의 유지관리, 실시간 유량 감시,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운영이 가능해져 수질, 수압, 누수 등의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정확한 원인 분석을 통한 신속한 관망 정비로 이중 굴착을 예방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일 수 있다. 또, 수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혼탁수 및 출수불량 발생 우려 지역에 선제적으로 관내시경 조사를 실시하고, 문제 원인을 파악해 관세척과 정체수 구간에 대한 주기적인 퇴수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수질 관리를 수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질 확보 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시행할 예정이며, 시설물 관리와 점검을 위해 불가피하게 계획 단수를 실시할 수 있다”며, “군민들에게보다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불가피한 사항으로


2024년 울진군 전입세대 지원사업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울진군으로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기념품 및 공공시설 이용권을 제공하는 ‘울진군 전입세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 인구감소대응에 관한 조례」에 의한 것으로, 전입세대에 전입을 축하하는 기념품과 공공시설 이용권을 지급함으로써 우리 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연쇄적인 전입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법에 따른 전입신고일을 기준으로 다른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울진군으로 전입한 세대로 2024년 7월 1일 이후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입세대 지원 신청자에게는 세대당 3만원 이하 지역특산품과 세대 구성원 수별로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이용권, 울진군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탑승권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세대주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온라인으로 전입 신고 시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입세대가 우리 군에 애착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울진군의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평가회 가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 제품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기술 심화교육을 통해 개발한 20여 종의 다양한 가공 제품들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제과제빵 6종, 과일잼 4종, 과일 젤리 2종, 장아찌 3종 및 쌀누룩 요거트 2종 등의 다양한 제품을 평가하였다. 울진군은 이번에 추진한 가공기술 심화교육 및 평가를 통하여 기존에 개발한 가공 상품들의 레시피를 표준화하고 가공제품을 유형별로 패키지화하여 디자인을 리뉴얼하는 등 울진군 가공제품의 공동브랜드를 정립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평가회에 참가한 가공 농업인들은 “이번 가공기술 심화교육과 품평회를 통해 내가 만든 가공 상품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가공 농업인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에도 가공기술 전문교육을 통하여 가공 농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며, 우수한 가공 상품에 대하여는 유통 마케팅 컨설팅을 통하여 본격적인 온·오프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